제목	믿으려고들 하지 않았다
작성자김용대	작성일2009-02-21	조회수415	추천수4	반대(0) 신고
믿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음을,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히브리 11:3)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유럽 사람들에게 알리자 어떤 지도 제작자들은 신대륙을 지도에 넣으려고 하지 않았다. 루스 크랜스톤(Ruth Cranston)은 <뉴욕 스카이라인> 지에 중국의 시골 농부의 사진을 게재했지만 사람들은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주 비행사들이 달에 착륙했을 때도 놀랍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이 헐리우드의 무대라고 믿었다.   사실 우리들은 믿음을 얻기 위하여 성서를 읽고 교회에 나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그런데 쉽게 믿음을 갖지 못한다. 증거를 보여주어야 믿는다.  심지어 우리 조상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서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믿음과 관련하여 성서의 여러 군데서 말하고 있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바라던 것과 볼 수 없었던 것을 몸소 확인해야 믿게 됩니다. (Faith is the realization of what is hoped for and evidence of things not seen.)” (히브리 11:1) 사실 예수님과 서로 신뢰하는 깊은 인간관계가 있어야 그리고 성령 안에서 주님을 통해서만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 들여야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로마 10:17)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히브리 11:6)   대신에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믿게 되면 많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이 믿었기 때문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에페소 2:8) “믿어야만 선물로 모든 것을 들어주겠다.”(로마 4:16)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세상의 온갖 고난을 이길 수 있다.”(1요한 5:5)   내 안에는 하느님과 하느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어떤 것이 있는가?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 대로 살아 열매를 많이 맺어야 비로소 믿게 되며 아무리 번듯하게 보여도 선(善)을 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믿음을 가질 수가 없다.”(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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