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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구속자 [완전하게 불릴 것이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9 조회수413 추천수2 반대(0) 신고
 
 
<루카복음서 1, 31-32 ; 35>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16, 15-20>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 살과 피가 (사람이) ]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1, 29-34>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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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복음서의 하느님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성령께서 성자에 대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심을 알게 된다
 
 
 
< 1 >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알게 하시는 분은
사람 아니다.
<위의 마태오복음서 참조>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알게 하시는 분은
'하느님' (성부, 성령) 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요한복음서 6, 44 참조>
 
 
< 2 >
 
하느님의 아드님 = '그리스도'
그리스도 = '하느님의 어린 양' 이심을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밝히고 계신다.
 
 
 
 
< 3 >
 
그리스도 = 메시아 = 하느님의 어린 양
하느님의 어린 양 (요한묵시록) = 구속자
구속자 = 메시아, 그리스도 이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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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사의 예수님 잉태 예고 소식에서 자세히 보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천사는 마리아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누구에게도 아닌, 마리아에게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 ~ 불리실, ~ 불릴 > 이다
 
언제나 미래형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은 과거이기도 하고 현재이기도 하다 
즉, 항상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하는 일이다
 
 
하느님의 말씀 =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어린 양, 구속자 ...이다
사람이 항상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하지 않으면
 
예수님 = 하느님의 아드님 보다는 마리아의 아들, 곧
마리아는 주님의 어머니로서의 '주님(그리스도)과 같은 여신'으로 바뀌게 된다
 
천사는 그 누구에게도 아닌, 마리아에게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따라서 <가짜 마리아>가 거짓된 메세지를 통해서
어떤 모습으로 오게 되는지를 또한 분명하게 알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 하느님의 아드님 >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요한서 4, 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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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힘에 의해 한 분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1고린토서 12, 3 참조 / 1고린토서 8, 6 참조>
 
성령의 힘에 의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
<갈라디아서 4, 6 참조>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루카복음서 1, 41-43 참조>
를 받아 들인다면
성령의 힘에 의해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됨을 마땅히 더욱 잘 받아들여야 한다
 
 
 
 
"아빠, 아버지"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서 17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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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예수님께서 < 하느님의 아드님 >이심을 고백하면,  (몸과 마음과 영혼 모두, 온 전체로)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 <1요한서 4, 15 참조>
 
 
< 아드님 >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고, < 하느님의 아드님 >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1요한서 5, 12 참조>
 
사실 죄는 처음부터 악마의 짓입니다. 악마가 저질러놓은 일을 파멸시키려고 < 하느님의 아들 >이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1요한서 3, 8 참조>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 하느님의 아들 >이 그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악마가 그를 다치게 하지 못합니다. <1요한서 5, 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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