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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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가 되지 않는 아버지의 행동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9 조회수451 추천수5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자손들에게 약속하셨다.
“다시는 홍수로 모든 살덩어리들이 멸망하지 않고,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창세기 9:11)
 
미국의 작가 클라렌스 대이(Clarence Day, 1874-1935)의 자서전인 『Life With Father』는
연극으로 만들어져 뮤지컬을 제외하고 롱런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다른 자서전인 『God and My Father』라는 작품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하고 있다.
 
“아버지는 언제나 자식들이 주님을 잘 모시기를 바랐습니다.
아버지는 주님이 무관심하게 느껴질 때면 주님을 원망하시는 대신에
무성의한 호텔에서 불만에 찬 투숙객이 화가나서 말하는 것처럼
큰 소리로 기도하셨습니다.”
 
마가렛 애트우드(Margaret Atwood)가 말하였다.
당신이 겪는 것은 모두 당신이 한 탓이다.
죄의식이 없다는 것은 곧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처사이다.
그리고 진리를 모르는 무지의 탓에 스스로 만든 고통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고통은 하느님께서 창조물을 잘못 만든 결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의 창조물을 잘못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다.
토마스 브레이나드(Thomas D. Brainard)가 말했듯이
하느님과 가까울수록 죄의식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뉴 벧엘 침례교회 목사이며 민권운동가이며 하원의원을 지냈던
월터 훤트로이(Walter Fauntroy, 1933- )가 말했다.
“인종차별주의도 우리가 만들었으므로 우리가 종식시켜야 한다.
불의도 우리들이 저질렀으므로 우리들이 바로 잡아야 한다.
무지(無知)도 우리들의 탓이므로 스스로 추방해야 한다.
전쟁도 우리들이 일으켰으므로 우리들이 끝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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