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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04 조회수1,41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흔히 말해서 엄친아가 예수님에게 다가섭니다. 나는 규울도 잘 지키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인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께서도 나를 인정하여 주세요..나의 튼실한 행동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들 나를 칭찬하는데 당신도 당연히 나를 칭찬하여 주세요..

 

당연한 것으로 그 청년은 생각한것입니다. 당연한 것을 청하는 것이고 나는 당연히 당신으로 부터 인정을 받을수 있어라는 것이 그 청년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청년을 보면서 기특한 마음도 드셨지만 그 청년에게 구원이 무엇인지 ? 진정으로 그 청년이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 구원인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인정해달라는 것인지 ? 그것을 물어보십니다. 너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 그 말씀은 중심이 예수님인지 아니면 너 자신인지 ? 중심이 예수님이라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그분을 따랐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자신의 영광이라면 주님의 말씀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나 ..인간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침움한 표정으로 돌아섭니다. 구원은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주님의 제자들과 이 부자 청년과의 차이점은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음과 동시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한손에는 주님을 한손에는 자신의 영광을 같이 추구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부자 청년인것입니다.

 

진정한 구원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전적으로 모든것의 우선순위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나의 영광보다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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