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6-03 조회수493 추천수3 반대(0) 신고

 

 

 

삼위일체 대축일
2007년 6월 3일 주일 (백)

☆ 삼위일체 대축일

♤ 말씀의 초대  
모든 존재를 앞선 분이 계셨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계신
분이시다. 하느님 말고 어떤 존재가 있었겠는가? 우리는
그분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가르침을 따라간다.
삼위일체도 우리가 있기 전부터 있었던 가르침이다(제1독서).
믿음만이 주님의 가르침에 다가가는 방법이다. 믿는 이에게는
은총이 함께한다. 은총을 통해서만 깨달음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믿음은 희망이요 주님의 가르침을 깨닫는
길이다(제2독서). 깨달음을 위하여 성령께서 오셨다.
구약에서도 거룩한 영이 내리면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다.
삼위일체의 가르침도 결국은 깨달음이며, 믿는 이에게 내리는
은총이다. 그분 곧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 알렐루야.
○ 지금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장차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 있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26

대숲의 신비 !

요사이에
대밭에서

죽순들
솟아올라

겹겹으로
접혀있다가

펴지는
부채처럼

한순간에
펼쳐지고

얼마 안가
대나무 되어

푸른 바람
일어나는

신비도
모르는데

무엇을
알겠어요

그냥저냥
믿을래요

지으시고
사랑하신다는 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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