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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15)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라 하셨는데...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9 조회수655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요한 6,63ㄷ.68ㄷ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 이다.
◎ 알렐루야.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라 하셨는데...
그 새를 못 참고 좋은 일 하다가 서로 다투고 있는 모습들이 나는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들은 그분을 따르는 양떼이지...
국회에서 싸우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직 우리들의 은인께서는 땅속에 묻히시지도 않았는데..
서로 봉사하시면서..서로 좋은 일 하면서...
마음만이라도 일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금 더 이해하고 참고 조금 더 사랑하고 용서해야 하지 않을까요?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 말씀따라 살고 가신 큰 사제님은 이런 우리들의 모습들을 예견이나 하신듯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인간답게 살으라고 유언같은 가르침을 주시며 강조하고 가셨는데...
그분  가시는 길섶에서 우리는 좀 더 숙연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나 자신부터 한번 더 묵상을 해봅니다.

나의 생각만의 자로 재서 판단하지 말고 하느님의 자로 재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우리 모든 신자들에게는 더 중요하고 우선되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우리안에 한 양떼입니다.
이 세상에 누구 한 사람 죄인 아닌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큰 사제 역시..." 나는 바보야..." " 나는 죄인이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가신 그 생명의 길로 큰 별이 되어 올라 가셨으니 ...
이제 우리는  그분이 남긴 유언을 잘 지키며 살아야 복을 받을것입니다.
..
<서로 사랑하고 용서해야 하는..>이 유언을 실행해야 옳은 일입니다.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그 길을 우리 모두는 감사하며 서로 격려하며 잘 따라가야 합니다..

전직 대통령들이나 유명한 인사들이 그분 곁에서 하고 간 그 말과 언어들이
그분들 인간됨이나 성품들을 잘 나타내고 있듯이 우리는 천주교신자로서
천주교신자다운 언행으로 잘 실천하며 성당 신자답게 온유하게 잘 살아내야 합니다.

이럴수록 작은 실수라도 조심하고 인내로서 평화로서 덕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서 .. 신자로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남은 일은 먼저 가신 큰 사제의 크신 은혜를 본받아 열심히 노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 시간도 여러곳에서 봉사하시느라고...모두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서로 격려하고 서로 위로하며 사랑하고 용서하라시는...
먼저가신 큰 사제님의 말씀에 잘 순명합시다.

지금 이 시간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믿지않은 이들에게 선교를 하는 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마음이면서도 ‘자기가 모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에 은총이 머무르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빛이 햇볕처럼 스며들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무의식중에라도 선하고 착한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아멘+.

하느님아빠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고 김수환 추가경의 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영원한 빛을 비추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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