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행복한 삶을 위하여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2 조회수493 추천수3 반대(0) 신고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루카 6,20b-23)
 
 
 
오늘 복음을 읽고 제가 묵상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어렵고 고단하게 사는 사람들이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실질적으로 행복하도록 복을 빌어 주시고 희망을 주신다는 것 입니다. 
 
저희 마음 속에 미움이 가득할 때 저희는 지옥을 경험하며,
남을 용서하고 나서야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늘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는 순간에도 못박는 이들을 용서하셨습니다.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루카 23,33-34)
 
하지만 우리는 남들이 우리에게 잘못하였는데 어떻게 용서하냐고 항변 합니다.
 
저희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루카 6장 24-26)
 
오늘 복음의 후반부도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희망하는 
예수님의 또 표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다다릅니다.  
 
 
 
 
좋으신 하느님, 하느님의 자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