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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하는 것이다.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2 조회수4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신뢰의 관계는 모든 것을 다준다.

 믿는다는 것은 신뢰한다는 것이다.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느님을 신뢰하고,

하느님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심을 신뢰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하느님을 믿는 것이고, 하느님을 믿는 것은 하느님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는 것이다.

인간들의 사랑과 다른 것이다.

 

그리고 믿음과 불신의 차이는 크다.

 

믿는 자에게는 기적이 따르지만,

 

불신하는 사람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조금도 의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믿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믿으면, 그 일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진정 믿는 것이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들도 진정으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다 가능한 일이다.

 

예수님 말씀에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 받은 사람이

 

바로 백 부장이다.

 

그 사람은 가라고 그러면 가고, 오라 그러면 오는 사람,

 

모든 것을 100% 온전히 받아 들이는 사람,

 

물처럼 모든 것을 지시대로, 모든 것을 말씀대로, 모든 것을 순명하는 사람,

 

지극히 겸손하기에 자신의 의견은 없는 사람,

 

자신의 의견은 오직 순명 그 자체인 사람,

 

그러기에 가라 그러면 가는 사람이고, 오라 그러면 오는 사람이다.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는 사람은

 

1%의 의심도 없이 하느님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믿는 사람,

 

하느님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 셨다는 것을 믿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나 하느님이 늘 옆에 계시고,

 

언제나 지극히 사랑하고 있음을 믿는 사람,

 

하느님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늘 말씀하고 계심을 

 

믿는 사람,

 

하느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늘 성령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우리 마음 속에

 

늘 함께하고 있음을 100% 믿는 사람,

 

하느님이 빛이시고, 우리도 하느님의 자녀로 빛임을 믿는 사람,

 

하느님이 우리 아버지이시며,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을 한없이 부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

 

우리에게 주어진 길이 사랑의 길이고,

 

그 사랑의 길을 충실히 가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을 믿는 사람,  

 

참 좋은 사마리아 사람같은 선한 이웃들의 사랑을 믿는 사람,

 

나누고, 베풀고, 주면 반드시 선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는 사람,

 

길이 보이지 않을 때라도, 하느님이 길을 예비해 놓은 것을 믿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토마에게 말한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 

 

예수님이 죽음에서 3일 만에 부활했음을 믿고,

 

그 부활하신 예수님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 나와 함께, 나의 마음 속에, 나의 오른 편에  언제나 계심을 믿는 사람,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셨다는 것을 믿는 사람,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나도 두려움이 전혀 없다는 것을 믿는 사람,

 

예수님께서 언제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좋은 생각,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우리를 위해 사랑하는 이웃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일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

 

비록 물위를 걷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예수님께서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는 사람,

 

요셉처럼 큰 고통과 하느님 만이 아는 누명으로 괴로움을 당할 때도

 

반드시 하느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 영생이 주어지는 것임을 믿는 사람,

 

예수님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사람,

 

포도를 먹을 때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그것을 믿는자, 그래서 늘 예수님 곁에 가지처럼 붙어있는 자,

 

그렇게 붙어 있으면 현세에서도 축복을 받고,

 

내세 하늘나라에서는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행복,

 

영원한 생명을 얻는 다는 것을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의심도 없이 100% 온전히 믿는 자, 

 

그러기에 절대적 신뢰로 저리가라 하면 저리 갈 수 있는자,

 

절대적 신뢰로 이리 오라하면 이리 올 수 있는 자,  

 

오고 감이 자유로운 자,

 

오직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체험하고 충만히 느끼며

 

하느님 성령의 현존 속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더불어 은총 속에서

 

하느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믿는 사람,

 

목자를 믿고 따라가는 양과 같은 사람,

 

늘 하느님의 말씀을 행동과 생활로써 전하며 

 

이웃에게 하느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하느님이 사랑 그 자체로 늘 우리 곁에 살아계신 분임을 증거하는 사람, 

 

성령의 현존 속에 늘 목자를 따라가는 양과 같은 사람,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따라가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성령의 현존 속에 예수님의 말씀을 밤낮 묵상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의심, 부정적인 생각이 1%도 없는 사람이다.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오직 기도할 뿐인 사람!

 

참된 믿음과 신념을 가진 사람은 믿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100%인 사람,

 

항상 믿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결과 만을 상상하는 사람,

 

이 산이  움직여져 저리로 가라할 때, 때가되면 저리로 간다는 것을 믿는 사람,

 

마음 속에 긍정적인 그림을 품고, 아무런 의심없이 그것이 이루어 짐을 믿는 사람,

 

하느님은 우리의 건강과 번영과 행복을 바라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 일들이 아무 의심없이, 아무런 부정적인 생각없이,

 

100%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사람,

 

지금 당장은 고통으로 보이나, 그것이 하느님 은총의 시작이고 징조임을 믿는 사람,

 

예수님을 믿으면,

 

보다 더 큰 선물, 보다 더 큰 축복, 보다 더 큰 영광,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을 100% 믿는 사람,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것을 믿는 사람,

 

자신이 가진 소유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람,

 

자신이 가진 부와 명예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

 

참된 믿음의 사람이란 늘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차 그 벅찬 사랑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늘 사랑을 베풀고 표현하고 싶어 열망하는 사람, 늘 남에게 주는 자로서

 

진실과 정직이 믿음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아는 사람,

 

늘 하느님을 생각하며, 늘 성령의 현존 속에서, 늘 예수님과 함께

 

늘 성모님과 같이, 늘 기도하는 사람,

 

그래서 늘 기뻐하는 사람, 늘 감사하는 사람이다.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내고, 악한 생각에서도 선한 생각을 끌어내는 사람,

 

이 세상의 온갖 상처와 부정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마음에 품고,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는 사람,

 

늘 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이웃에게 사랑과 평화를 나누며 

 

늘 가난과 겸손의 정신으로,

 

자유와 해방,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며

 

친절과 인내와 선행으로,

 

진실과 온유함과 절제를 열매 맺는 사람,

 

이러한 덕목들로 인생이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

 

늘 하느님 사랑과 자비가 충만한 사람이다. 

    

늘 주인이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 분을 따라가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들려주는 말씀에 따라 예수님을 100% 믿고

 

예수님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따라가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영성체 속에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성혈 속에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이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예수님이 함께하니, 하느님이 함께하니 

성령님이 함께 하니, 성모님이 함께하니

늘 행복한 사람이다. 늘 사랑으로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다.

 

늘 사랑하고, 늘 기뻐하고, 늘 평화가 가득하니

늘 행복한 사람이다. 늘 사랑으로 이웃에게 아름다운 사람이다.

양들은 주인을 알아 본다.

목소리가 낯이 익기 때문이다.

사람도 그렇다.

아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문도 열어주고 따라가기도 하는 것이다.

알아 듣는다는 말에는 신뢰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신뢰에는 이미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받아 들이는 관계를 말한다.

 

신뢰가 생기면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모든 관계가 마찬가지다.

 

신뢰가 있으면 알아서 하라고 믿고 다 맡긴다.

 

알아서 한다. 알아 듣는다는 말은 그 밑에 다 신뢰가 쌓여 있음을 말해 준다.

 

신뢰는 사회적 자본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신뢰하면 모든 것을 맡긴다.

그래서 예수님도 베드로 성인에게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잘 돌보아라라고 하면서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이웃과 신뢰가 있으면 모든 관계가 선순환으로 바뀐다.

 

신뢰 관계가 없으면 모든 관계가 악순환으로 바뀐다.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웃과 신뢰를 구축하려면 이웃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믿지 못한다는 것은 믿지 못한다는 행위로 인함이고,

 

믿지 못한다는 행위는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믿으면 배반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믿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배반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용서하고 믿으신 분이 예수님의

 

십자가 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시기에 당신을 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서 가시기도 하셨다.

 

아직 십자가의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지혜로워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예수님처럼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잘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잘 선택한다.

 

제자들을 신뢰하신다.

 

물론 배반한 제자도 있었지만 ...

 

예수님의 양들에 대한 그 신뢰에 의해서 오늘날 전 인류가 예수님을 신뢰한다.

 

신뢰는 그래서 세상을 새롭게 창조한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신뢰의 목소리는 모든 관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기가 잘 소통하며

 

모두를 행복으로 이끈다.

 

하느님과 신뢰의 관계, 예수님과 신뢰의 관계,

 

이웃과의 신뢰의 관계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끈다.

 

하느님과의 이러한 신뢰 관계는 어느 누구도 끊을 수가 없다.

 

인간이 만든 신뢰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맡기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인생의 지혜가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을 주고,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맡긴다.

 

신뢰의 관계는 모든 것을 다 준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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