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1 조회수4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08년 8월 21일 (백)

☆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24세에 사제품을 받은 그는 오랫동안 본당 사목자로 일하다 주교가
되었고, 훗날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레오 13세 교황의 뒤를 이어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된 비오 10세 교황은 교회 쇄신을 시도하였고,
광대한 교회법을 현대화하여 새 법전을 편찬하였다. 1914년에
선종하였으며, 195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흩어진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다. 그들과 맺은 약속을
실현하시는 것이다. 그들 몸에서 돌로 된 마음을 치우고, 살로 된
마음을 넣어 주실 것이다(제1독서).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이
가기를 거부한다. 대수롭지 않은 일로 참석하지 않는다. 모두가
핑계다. 실망한 임금은 다른 이들을 데려온다. 하느님의 초대가
만인에게 내려진 것이다. 그렇지만 예복을 갖추어야 했다.
주님 앞에 겸손한 자세다. 믿음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자세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71

긴은점표범나비 !

이 세상
삶으로

초대받은
축복

지극하신
정성으로

창조 때부터
이어놓으신

은총의
질서로

모여들게
하시오니

그 발자취
따르면

번데기
과정 거쳐

날아
나오는

신비로운
잔치여

새 하늘
새 땅

만나는
기쁨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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