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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17 조회수49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10년 7월 17일 토요일[(녹)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4-21
그때에 14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아시고 그곳에서 물러가셨다. 그런데도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시면서도, 16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8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세상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실 때,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도 좋고 아름다웠습니다. 인간들 또한 창조될 때부터 참 좋고 아름답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은 자꾸만 파괴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가고, 사람들은 점점 더 하느님의 눈에서 멀어져 가, 마침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죽을 존재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우리를 당신의 생명에로 새롭게 불러 모으십니다.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없앨 음모를 꾸밉니다. 수난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맡겨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십니다.
많은 어려움과 마주치더라도 우리는 주님을 생각하며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데에 온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곧 우리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른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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