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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27 조회수533 추천수8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루카 5:31-32)
 
켄터키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아버지, 저는 죄많고 상처받은 몸으로 서 있을 힘조차도 남아 있지 않지만
지금 당신 앞에 비천한 종으로 서 있습니다.
비록 죽음을 기다리는 죄인이지만 염치 불구하고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 죄많고 사악한 이 영혼에 자비를 베푸시어,
증오대신에 당신의 사랑을 듬뿍 받게 해주시고,
당신께서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소서.
이 저주스러운 사람에게도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의 구슬픈 울부짖음을 듣게 해주소서.
주님과 모든 사람을 슬프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주님,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시어 저를 용서하시게 해주소서.
그리스도님, 오래 전에 흘리셨던 그 성혈로 저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당신의 따뜻한 품안에 안아 주시어 이 길잃은 불쌍한 영혼을 달래어 주소서.”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56-1915; 미국의 수필가이자 출판업자, 대표 저서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말했다.
 
“우리는 죄를 통하여 빛으로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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