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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2-4 참된 삶이 원하는 죽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01 조회수1,169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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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죽음과 준비
42-4 참된 삶이 원하는 죽음
사도 바울로는
하느님과 빨리 합치하고
싶어하며 죽음을 희망한다고
표현하였습니다.(필리 1,23:
"삶과 죽음 사이에 끼어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성인의 축일들은 모두가
 세상을 떠난 날들입니다.
이 뜻은 천상에 탄생한
거룩한 날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는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는 데에서만 나올 수 있는
신비스런 감탄이며 희망입니다.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
주교님은 로마 신자들이
치명하는 것을 만류할 때에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나에게 무리한 열성으로
요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내가 짐승들의
사료가 되도록 놓아 주십시오.
사실, 이 방법을 통해서
나는 하느님께 도달할
허락을 받고 싶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곡물로써
그리스도의 깨끗한 빵이
되려면 짐승들의 이빨로
갈아져야 합니다."
죽음을 초연하게 받을 수 있는
위대함은 육신의 삶과 죽음을
원천부터 깊이 알고 있음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그 원천은 창조주이십니다.
주님의 것을 주님에게 바치는
 효성은 참으로 창조주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다운 사랑이며,
이 효성은 참되게 (삶과)
죽음을 받아들일 때만
피어납니다.
단 한 번만 오는 이 죽음을
성실히 준비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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