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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을 주는 용서. -봉사의 스캔들/장 바니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8 조회수492 추천수3 반대(0) 신고

생명을 주는 용서.

(봉사의 스캔들)


성경에서 물은

생명과 용서를 상징합니다.


물은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신선하게 만들며 생명을 가져다

줍니다.


물이 없다는 것은

곧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다른 이들을 더 이상

판단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발 씻김은 예수님이 사제들에게

죄를 용서 하라고 주신 화해성사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후에

배신하리라는 것을 아셨으면서도,

 

 

그의 발을 씻으시며

미리 그를 용서해 주십니다.


성 베르나르도는

‘발 씻김의 성사’는 우리가 매일 짓는

모든 죄에 대한 용서를 상징한다고

그는 단언합니다.


                장 바니에 지음/김 현수 옮김.


용서에 대한 성경말씀: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질 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에페4,26)

작년 성지 순례 중에

가이드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요르단 사람들은 다혈질이기 때문에

언성을 높이며 곧 잡아먹을 듯이 싸우지만

결코 해를 넘기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

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에페4,30-32)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2코린5,17-2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하느님과 화해하듯이

앙숙이 된 이웃과 화해하게하시어

주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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