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06 조회수1,493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는 오월 5일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조카가 작년에 6학년이고 지금은 중학생입니다. 그래서 많이 섭섭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놀기도 좋고 그리고 기도하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신앙에 대하여서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주님이라고 우리는 행동하고 있나 ? 그런 질문을 자주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이젠 50가까이 되고 그리고 아버지 어머님이 이젠 84세이고 그리고 어머님이 73세이십니다. 그런데 그분들 봉양과 나의 진로 문제로 부딛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늙으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나에게 맞는 것을 포기해야 하고 그렇지 않고 나의 것을 쫒아가려하면 늙으신 부모님이 생각이 납니다.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딱히 맞는 것이 없습니다. 양쪽을 만족시키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으로 오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은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멀리하고 주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님의 입장에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디 편안한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행동하면 주님과는 거리가 있는 생활을 하게됩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바가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나의 편위를 위해서 짊머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혹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짊머지고 가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나의 입장보다는 주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가는 것이 구원을 받을수 있는 입장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의 옻이 왜 일반 신자가들과 다른가요 ? 특별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들의 모범이기에 옻이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들만 그런것은 아니라 우리도 동일하게 그렇게 입고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주님의 갑옻을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저의 고민도 동일하게 주님관점에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무엇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은 죄악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 이는 끝이 없이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러나 그안에 평안과 구원이 있는가 봅니다. 삶의 편안함을 떠나는 것이 신앙이고 그리고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지요 ..그곳에서 구원이 있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나에게 구원은 무엇인가 다시금 나를 돌아보아야겠습니다. 구원.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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