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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의교리(1-3 성서에 나타난 창조)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09 조회수1,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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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지 창조
 1-3 성서에 나타난 창조
1)구약성서:
구약성서에는
창조의 이야기가
머리에 나오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계시의 요지로,
이스라엘 구원의
역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창세 1장과 2장은
세계와 인간의 창조를
자세히 묘사하는
부분으로 천지만물은
하느님의 창조업적이고,
창조된 모든 것은
좋고 선한 것이라고
서술합니다(창세 1. 31).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는
우리에게 차원이
높은 진리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태초에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인간의 특별한 위치,
원죄를 일깨워
가르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이 하느님과
특별한 친교를 맺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창조 이야기는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알려주는 것으로
(2이사 12; 54, 4),
하느님의 창조사업은
과거에 이미 마치셨고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사 43, 18-19)
이스라엘의 구원계획은
이스라엘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며,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라고 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세계를
향한 가르치심은
계속적인 창조사업을
이루시고 있는 징표입니다.
(이사 65, 17).
2)신약성서:
구약에 나타난
하느님의 창조는
신약에서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으로
구체화되고
더욱 명백해졌습니다.
구약의 예언서에 나오는
하느님의 새로운 창조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구원업적의 성취를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은 창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태 19, 4-8).
그리고 신약에서
언급하고 있는 새 창조란,
인간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며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관계를 말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이루어진
새 계약으로 인간들이
새 사람으로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르 14, 25; 마태 26, 29).
또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새 창조를 위해 당신의
제자들을 온 세상에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결국 이것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의
죽음으로써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갈라 1, 4)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것이 새로운 존재,
새 피조물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2코린 5, 17).
즉 인류는 천지창조 때
하느님의 모습을 닮아
고귀한 품위를 받았으나
이 품위를 잘못
사용하여 잃게 되었고,
이제 다시 그리스도의
새 모습을 닮아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1코린 15, 49; 로마 8, 29).
그래서 인간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인 하느님의
새로운 열매가 된다고 보았고,
세례로 하느님의 은총인
성령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2코린 5, 7).
이처럼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의 창조사업이란
곧 하느님의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신약에 나타난
새 창조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미래로
이끌어 나가시는
하느님의 새로운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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