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3 조회수52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금요일
2009년 2월 13일 (녹)

♤ 말씀의 초대
뱀은 하와에게 접근한다. 뱀으로 상징되는 사탄이 사람을 현혹시키고
있다. '너희가 금단의 열매를 먹으면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된다.' 고
유혹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는 그 말에 넘어가 주님의 명령을 어긴다.
유혹은 늘 인간 곁에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신다. 그에게 손을 대시며
'말씀 한마디' 로 낫게 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발음 그대로 적었다. 너무나
감동했던 것이다. 그 말씀이 "에파타!" 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시어 성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47

매화 바람 !

바람이
언제

매화나무
속으로

들어가는
걸까요

여름일까
가을인가

나뭇잎
질 무렵인지

알 수
없지만

매화
바람

부는 날은
알아요

꽃봉오리
한 송이

두 송이
세 송이

열리면
향기로운

매화 바람
불기 시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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