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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꼭 보내고픈 봄소식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2 조회수1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야호~ 신난다.

 

오늘 아침에는 사진이 올라가요. 어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마지막은 집으로 돌아 와서 저희집에서 본 봄입니다. 오래전에 샀던 성모님 왼쪽의 화분은 끊임없이 꽃을 피워냅니다. 그리고 오른 쪽의 고구마는 두어달 넘게 싹이 나지 않더니 최근에야 싹이 나기 시작했고 보랏빛 예쁜 무우 꽃을 보고 싶어서 무우 밑둥에 물을 갈아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에도 봄이 오고 내 마음에도 더 큰 사랑의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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