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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참된 법'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14 조회수489 추천수1 반대(0) 신고

♪ 모래위의 발자욱(늘 그렇게) ♪
'참된 법'


말씀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오 5 : 19)

※ 묵상

예수님 당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법칙과 규범들이
유다인들의 사회적, 영신적 생활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우리 신앙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종교의 법칙들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 법칙들을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과
연대의 행위로 바꾸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랑의 법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두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가리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저의 법이며 스승이신 예수님,
제가 모든 사람을 향해
마음을 열고 연대하는 법을
당신에게서 점점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교회의 법칙들이 지키는 데에만 마음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활의 스승이 될 수도 있는가?



-「평화의 사순시기」 3월 13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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