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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17 조회수9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려서는 어른이 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이 많으신 형님이 하신 말씀은 어린 아이일때가 좋은 것이란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는 무슨 말이지 ? 잘 알아듣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어려서가 좋은 때 맞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중압감도 그리고 먹고 사는 문제로 항상 신경을 곹두세우고 살아야 하는 것도 없었고 그리고 더욱 좋았던 것은 잔꾀를 부리지 않았고 있는 그데로 살아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있는 그데로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것은 아니지요 .. 그리고 더욱 어린이들에게 볼수 있는 것은 죄를 지었어도 그들은 바로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있고 그들안에 순수함이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가르침을 주시고 계신데 어린아이가 주님에게로 다가옵니다.그 순간 제자들은 아이들이 어디 감히 주님에게 오나 ? 그런 무드로 아이들이 오는 것을 막습니다. 그 순간 주님은 어린이가 오게끔 그들을 맞이하여주시고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하늘 나라는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이라는 한 객체에 대하여서 정하여 주신것이 아니라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잘못을 했어도 바로 회개 할수 있는 사람.. 그리고 마음속에 순수함을 항상 유지하기 위하여서 끝이 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순수함 혹은 회개 할수 있는 사람은 어떤사람일지요 ? 그것은 주님을 중심으로 두고 사는 사람이 마음이 순수한 사람이지요 .. 주님을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나를 떠나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수없이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면서 그 과정에서 정화되고 순수함에 이르게 되지요 그렇지만 자신이 쓰러지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십자가를 지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는 것의 힘은 주님없이는 도저히 감당이 않된다는 것을 알고 온전히 주님에게 의탁하는 사람..그런 사람이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라 할수 있겠지요 .. 하느님과 주님을 경외 할수 있는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있겠지요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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