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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에나 있다’는 광우병소 / 이현철이냐시오 소장님
작성자신희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6 조회수492 추천수3 반대(0) 신고

'화성에나 있다’는 광우병소

 

  십자가를 안테나로!

  최근 한국 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1달 이상 계속되는 촛불민심에 등떠밀려 ‘소고기추가협상’을 위해 연이어 미국을 방문하고 있지만 미국은 “미국 소고기는 절대 안전하다. 광우병소가 있다면 미국이 아니라 화성에나 있다”라며 “소고기 재협상은 있을 수 없다”라는 완강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미국 소비자단체에서 “미국은 극히 일부의 소만 광우병 검사를 하고 있다. 한국 국민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소에 대한 광우병검사 즉 전수검사를 해야 하고 또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농무부가 아닌 FDA(미국 식품의약국)가 광우병 검사를 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한 것을 보면 그동안 미국 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일방적이고 비과학적이었나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아무튼 미국 정부는 왜 한국 국민들이 1달 이상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고 또 미국 소비자단체에서 자국 소고기의 안정성에 대해 계속 의의를 제기하는지를 잘 살펴보기를 촉구하고 또 얼마 전에 미국 도축장을 점검하고 돌아온 우리 농식품부 직원들도 그들이 발견한 문제점을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다시 발표하기를 바라면서 미국의 유인우주선 화성탐사계획의 허구와 불신을 그린 영화 ‘카프리콘 원'(원제: Capricorn one )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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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카프리콘 원’>


  1970년대 말, 미국은 최초의 화성 유인우주선 ‘카프리콘’의 발사를 앞두고 있다. 전세계인들은 숨을 죽이며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미국의 카프리콘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발사 몇 분 전에 “갑자기 생명유지 장치에 문제가 있다”며 우주선 승무원 3인은 비밀리에 다른 장소로 옮겨진다. 그리고 부통령을 포함한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가운데, 화성탐사 유인우주선은 승무원도 없이 그대로 발사된다. 그것은 사전에 화성 탐사자체를 완전히 조작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영문도 모르는 채 세 명의 승무원들은 카프리콘 계획의 총 책임자 켈로웨이 박사에게 끌려간다. 그는 항의를 하는 승무원들에게 세트장에서 화성착륙 장면을 촬영해서 그 화상을 휴스턴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승무원들은 크게 반발했지만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엄청나고 더러운 음모에 동참하기로 한다.


  한편 휴스턴에서 근무하는 과학자 ‘워터’는 우주선에서 계속 전송되는 화상이 먼 우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상부에 긴급보고를 올리지만 총책임자 켈로웨이 박사는 이에 시큰둥한 반응만 보인다. 그러자 워터는 켈로웨이 박사가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친구인 코필드 기자에 이 사실을 알려주지만 그는 어느날 공권력에 의해 깜쪽같이 납치된다. 그리고 우주인 3명은 자신들이 켈로웨이 박사의 음모로 우주선 지구귀환 실패로 위장되어 비밀을 지키기 위해 생죽음을 당할 것을 알게 되고 극적 탈출을 시도하여 마침내 코필드 기자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아 자기들의 영웅적인 죽음을 기린다는 장례식장에서 미정부의 음모를 백일하에 폭로하게 된다...


                     <말씀에 접지하기>


   생명을 사랑하고 행복한 날을 보려는 사람은 모름지기 혀를 다스려 악한 말을 못하게 하고 입술을 다물고 거짓말을 못하게 해야 한다.(1베드 3, 10)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hompy.dreamwiz.com/hl1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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