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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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사 하나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9 조회수4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백)

☆ 성 로무알도 아빠스 기념 없음

☆  사제의 해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더욱 공경하며 묵상하는
날이다. 성체성사와 연관되어 있기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일반화되었고,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 로 지내 오고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성장을 도와주셨다.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고, 지파마다 청하는 것을 다 들어주셨다. 그분은 결코
모른 체하시는 분이 아니다. 오히려 연민과 동정으로 계속 다가가시는
분이시다. 하느님은 거룩한 분이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를 선택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시고자
택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 안에 감추어져 있던 신비를 사람들에게
알리게 하셨다. 이제 모든 이는 주님의 이끄심으로 굳건한 신앙인이
될 것이다. 바오로는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다. 군사들은 확인하러 왔다.
하지만 이미 숨지신 것을 알았기에 다리를 뿌러뜨리는 대신에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다. 그러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당신 자신을 온전히
바치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군사 하나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37
31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73

백로 비상 !

어제
해거름

석양
노을에

날개
적시며

날던
백로 떼

오늘
아침에

또다시
떠오르는

붉은
성심의

서광
날개에 싣고

하늘 임
사랑

말씀
물고서

온 누리에
날아오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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