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05 조회수1,300 추천수1 반대(0) 신고


학교를 가나 혹은 직장을 생활하다가 보면 많이 힘들어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보면 움직이는데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몸은 움직이려 하는데 그런데  몸이 다른 사람과 달리 불편하여서 움직이는데 힘이 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들을 보면 많이 연민의 마음이 듭니다. 혹은 세상의 부모 사랑을 못받고 혼자서 마음으로 극복하여 가는 친구들을 보면 이 또한 연민의 마음이 들고요 ..연민의 마음이라는 것이 어떤 차등적인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의 입장에서 드는 연민의 마음, 측은 지심의 마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안에도 있고 그것이 우리를 자비로운 마음으로 혹은 자비의 행동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앞서 주님이 사람들을 보고 드신 마음이 연민의 마음 혹은 측은 지심의 마음이라는 것이지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면, 영혼의 갈망을 애타는 우리를 보시고 당신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

 

영혼의 배고품 ..그것은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나누는 마음..쪼개지고 먹히는 마음..이것입니다.

 

이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향후 당신의 십자가에서의 죽음 ..그로 인해 우리의 영혼이 구원됨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그 모든 것의 기본은 그분이 우리를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당신 몸을 던져 주신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 나도 주님을 닮는자 되어야 겠습니다. 연민의 마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