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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지의 구름 ㅡ 모호한 어둠 [영혼과 마음의 여정]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8 조회수490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음을 제 나름대로 감상(말씀 묵상이 아님)해 봅니다.
언어(무지의 구름, 어두운 밤)는 빌려 왔지만 제 나름대로 감상합니다.
영혼은 말하기를,
반드시 남의 글을 따라서 그대로 감상해야만 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으로 자신에 따라 새롭게 생각할 수 있다고
영혼은 말합니다.
상기의 '두 언어'들은 하느님의 말씀,
계시된 진리의 언어가 아니므로 편히 마음의 감상길을 걸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때로 영적 여정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영혼은 일러 줍니다.

<참 고>
교리서 157 신앙은 확실한 것이며, 그것이 거짓 없으신 하느님의 말씀 자체에 근거하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인식보다 더 확실하다. 물론 계시된 진리들이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에 비추어 모호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자연적 이성의 빛이 주는 확실성보다 하느님의 빛이 주는 확실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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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구름''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모르는 것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분별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이 마음에 구름으로 덮혀 있습니다.
무지의 구름입니다.
깨우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구름으로 덮혀 있습니다.
무지의 구름입니다.
여기에는 두 마음의 작용이 일어 납니다.
하나는 '어두운 밤'이고 또 하나는 '밝은 새벽'입니다.
모르는 것과 깨우치지 못하는 무지의 구름 속에서
누구라도 한번쯤은 의문과 의심 그리고 회의와 부정이라는
모든 것들이 모호해지는 '어두운 밤'을 겪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의 메마름'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빛을 비추심에 따라 '밝은 새벽'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호한 어두운 밤을 지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의 목마름' 때문입니다.




<다음에 계속 .....  묵상 글로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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