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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26일(목) 聖스테파노, 聖女빈첸시아 님♥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25 조회수489 추천수1 반대(0) 신고


 

12월26일(목) 음11/24

聖스테파노, 聖女빈첸시아


 

 

 

        ▶스테파노(12.26)

    

12월 26일

     성인구분

성인

    

순교자, 부제

     활동지역

     활동연도

+35년경

     같은이름

스더, 스테파누스, 스테판



 

         스테파노가 순교하다(사도 7,54-60)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화가 치밀어 스테파노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러나 스테파노는 성령이 충만하였다.

그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말하였다.

 

57 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일제히 스테파노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다.

그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돌을 던질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기도 하였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스테파노는 이 말을 하고 잠들었다.

 

 




 

그리스어에 능숙한 유대인으로서 아마도 유대 나라 밖에서 태어난 듯하나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성 스테파누스
(Stephanus, 또는 스테파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의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인 출신 그리스도인들의 세속적인 요구에 부응하도록
사도들로부터 선발된 일곱 부제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았고,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많이 행하였다.
또한 그는 키레네(Cyrene)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유대인들로 구성된
일명 '자유인의 회당'에 속한 몇 사람들과 논쟁을 벌였는데,
그들이 성 스테파누스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고 사람을 매수하여
그가 모세(Moyses)와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트렸다.






그는 체포되어 의회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설교를 하자
의회 의원들은 성 스테파누스의 말을 듣고 오히려 화가 치밀어 올라
이를 갈며 그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그는 도시 외곽에서 돌을 맞고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사도 6-7장 참조).
사도행전 8장 2절에는
경건한 사람들이 성 스테파누스를 장사지냈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그의 무덤이 어디인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415년 8월 3일 루키아누스(Lucianus) 신부가
예루살렘에서 15km 떨어진 카프르 가말라(Kafr Gamala)에서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를 발견하였는데,
이 유해는 에스파냐의 메노르카(Menorca), 아프리카의 히포(Hippo)와 예루살렘,
시온(Sion),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거쳐 로마(Roma) 등으로
나누어져 전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각 도시에 보관된 유해 위에 성 스테파누스 기념 성당이 건축되어
이 성당들에서 많은 기적이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 공경은 세계 각 곳으로 퍼져 나갔다.
서방 교회에서는 9세기경부터 1955년 공식 전례에서 제외될 때까지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가 발견된 8월 3일을
'성 스테파누스의 유해 발견 축일'로 기념하였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군중들이 이를 갈며 당신을 죽이려 할 때
당신이 바라보는 하늘에서는 문이 열리고
주 예수님께서 천상 아버지의 오른 쪽에 서 계셨습니다.

순교자의 맏형,
부제 성 스테파노 님이시여
세속 마귀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빈첸시아(12.26)

 
     성인명 빈첸시아(Vincentia)
     축일 12월 26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설립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1847-1890/1896년
     같은이름  

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Vincentia Maria Lopez y Vicuna)

 

 

 

 


 

 

성녀 빈첸시아 마리아 로페즈 이 비쿠냐(Vincentia Maria Lopez y Vicuna)
에스파냐 나바라(Navarra)의 카스칸테(Cascante)
어느 유명한 변호사의 딸로 태어났는데,
그녀가 어릴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은 것이 그녀의 일생을 좌우했다.
생의 전환점은 그녀가 교육받으러 마드리드(Madrid)에 갔을 때
고아와 하녀들의 집을 세웠던 인자한 숙모와의 만남이었다.
19세 때 그녀는 독신서원을 발하고 수도성소를 인식했으며,
소녀들의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모의 협력은 얻지 못했는데,
그 동안에 앓은 중병이 부모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다시 마드리드의 숙모 에울롤리아(Eulolia)에게 보내졌다.

여기서 예수회 이달고 신부의 협조로
하녀들의 집 운영자들이 수도 공동체를 형성케 되었고,
1876년에는 빈첸시아와 다른 2명이 수도복을 입었다.
그 후 성소자가 많아서 여러 곳에 새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고,
1888년에는 근로 여성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원죄 없으신 성모 수녀회' 설립을 찬미하는 칙서를
교황 레오 13세(Leo XIII)로부터 받았다.
성녀 빈첸시아 원장은 교육기관을 통한 재정 안정을 꾀하지 않고
구걸하는 방법을 채택했고,
또 자신의 수녀들이 교육 대상자보다 더욱 가난하게 살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1890년 또는 1896년 12월 26일 마드리드에서 선종하였다.
성녀 빈첸시아는 1950년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시복된 후
1975년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되었다.
성녀의 축일은 1월 18일에서 12월 26일로 변경되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부유한 집의 딸로 태어나
가난한 이들을 위해 자선을 베푸는 고모를 통해

자신의 성소를 깨닫고

오로지 구걸에 의지하는 수도회의 설립에까지 이르신
사랑의 승리자 성녀 빈첸시아 님이시여

일신의 평안만을 꿈꾸는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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