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서사십주간 / 20주간 (2/14 ~ 19)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9 조회수4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주간

 

 

제 1일(2/14) : ?

제 2일(2/15) : ?

제 3일(2/16) : ?

제 4일(2/17)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이는 다윗에게 베푼 나의 변치 않는 자애이다.

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 (이사 55, 1-4)

 

☞ 매일미사를 다니니 생명의 양식인 성체를 자주 영하게 됩니다.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돈도 생활에서 어디에서나 필요합니다.

(성당에서나, 사회에서나, 가는 곳곳마다 … )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돈이 없을 때는

절실히 신앙에 더 매달리게 되고, 기도도 하며 생명의 양식으로 배불리게

됩니다. 어떤 때 저는 영성체 하기 위해 미사 참례하다보면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성당에 갑니다. 퇴근시간이 늦은데다가 영성체 하기전 1시간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공복제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다가 배가 고프면 빵이나 컵라면으로 일찍 대용하기도 하지만,(이것도 1시간 전의 공복제를 염두해 두다 보니 마음은 졸이게 되지만) 그것을 먹지 않고 배가 고픈 상태에서 성체를 모시면 기쁨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이사 55, 6)

지금 주님께서 건강을 허락해 주셔서 말을 할 수 있고, 성경을 소리내서

읽을 수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주님께 가까이 하고

더 감사하고, 신앙의 기쁨을 잘 간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5일(2/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이사 61, 1)

주님께서 부족한 이 종에게 선교할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선교책을 줄 수 있는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6일 (2/19)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가련한 이와 넋이 꺾인 이,

내 말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이다. (이사 66, 2)

주님의 말씀을 읽을때 성의 없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에 더 신중을 기하여 읽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0주간 묵상

“그들과 영원한 계약을 맺어 주리라”(이사 61, 8)

영원한 계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 살려 주신 것 (살게 하시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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