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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지기의 지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30 조회수1,3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청지기의 지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청지기의 지혜

루카복음에는

'약은 청지기'가 나옵니다.
주인의 재산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낭비하던 그는 그 동안

청지기로서 잘살아 왔는데 이제는

그말둘 날이 가까웠음을 깨달았습니다.

 "아, 이제는 끝났구나,

나에게 종말이 왔구나!"

그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모든 일에 준비가 철저해야

하지만 특히 종말을

잘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평소에 깨끗하게 살자!

 평소에 준비하며 살자!

주님이 언제 오라고 하셔도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받아 주소서 하고

담대하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놓고 살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는

사람은 정말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자신의 종말이 오기 전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래를 대비했습니다.

 좋은 찬스가 왔을 때 정신

바짝 차려서 그 기회를

잘 이용해야 됩니다.

청지기는 주인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는데,

쫓겨나기 직전까지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이 청지기는 아직 쫓겨나기 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기회를 잘 이용해서 평생

잘 살 수있는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이 청지기는 기회를 놓치지 않

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잘 이용하여야 합니까?

1. 높은 자리에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도와줄 사람을 도와주고,

좋은 자리에 있을 때

교회를 위해서 일하고, 

좋은 자리에 있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하느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오늘 밤 자고 나면 내일부터는

그만두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꼭 명심해야하는 것은

좋은 자리에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2. 돈이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돈이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내 손안에 돈이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3. 건강할 때가 기회입니다

늙고 병들면

일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성당에 나가는 것도 힘든데

무슨 봉사를 합니까?

4. 젊었을 때가 기회입니다

나 자신은 언제까지나

늙지 않을 것 같지만 명심하십시오.

언제나 청년일 수는 없습니다.

젊었을 때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느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5. 살아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내 목숨이 붙어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내 목숨이 영원히 붙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 있을 때가 바로 기회인줄 알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

영광 돌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다섯 가지 교훈

1. 하느님은 주인이시고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우리에게는 내 것이 없습니다.

 다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것입니다.

내 목숨도, 내 사업도,

내 직장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가정도, 아들도,

딸도 내 것이 아닙니다.
다 하느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느님이 나에게 맡겨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충성되게 성심껏

관리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2. 무엇이든지 빼앗길 날이 옵니다

우리는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 들고 가는 인생입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는 것처럼,

가지고 갈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다 두고 갑니다.

내 육신도 다 흙으로

돌아가고 가져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붙들고

벌벌 떨어도 그것이 영원히

그렇게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반드시 재물도 떠날 날이 옵니다.

젊음도 생명도 높은 지위도 떠납니다.

3. 무엇이든지 빼앗기기 전에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 갈 것이다."

(루카16,9) 는 말씀은 돈 있을 때

자선 사업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

돈이 있을 때 남을 도와주고

베풀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없어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해야 합니다

재물과 건강과 믿음,

이 세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이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믿음입니다.

재물과 건강, 이 두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건강입니다.
그러니까 이 셋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 바로 재물입니다.
물질 문제 하나도 바르게

 못 사는 사람이 어떻게 믿음을

가지고 제대로 살겠습니까?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사람,

물질로도 정말 깨끗하게 살며

하느님 기쁘시게 해드리면서 사는 사람은

믿음도 정말 귀한 신앙인입니다.

5. 약은 청지기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하느님의 것을 위탁받아서 사는

우리가 이것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기보다는 내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져서 쓸데없는 것에

낭비하면서 삽니다.

예수님을 믿는 많은 신자들이

약은 청지기와 같습니다.
하느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 것인 줄 착각하면서

잘못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한 일에 힘쓰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정필도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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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kr)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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