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18-4 봉헌된 꽃송이)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8-31 조회수945 추천수1 반대(0) 신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8. 수도자
18-4 봉헌된 꽃송이
수도자들은 복음적 권고를
실천함으로써 더 자유스럽게 
 그리스도를 따르고 더 가까이
그리스도를 본받으려는 그리스도의
정배로써 하느님께 봉헌된
꽃송이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자기를 하느님께 특별한
 방법으로 봉헌합니다. 
 곧 하느님의 사랑은
한 인간으로 하여금 결혼을
포기하여 정결을 지키게 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가난하게 하며, 
 사랑하는 자의 뜻에 순명토록하는
 활화산과 같습니다. 
 이러한 봉헌은 성령이 그들 안에
부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며, 사랑의 몸짓이고,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로마 12, 1)
이렇게 하느님께 바쳐질 수 있는
꽃송이들이 되기 위해서 꽃나무는
많은 가지를 쳐야 하고,
기나긴 겨울을 참고 견디어야만 하며,
  그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 안에 참다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도자는 자신을 봉헌함으로써
자기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것, 즉 그리스도의
정배가 되는 것입니다.
 "맏물로 바치는 빵 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나머지 반죽도 거룩합니다.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들도 거룩합니다.
(로마 11, 1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