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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맛비 멈춘 일요일 오후 - 느티나무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0-06-28 조회수488 추천수9 반대(0) 신고
두달전 지방 피정 갔다 오다가 어느 휴계소에 들렀더니, 아마릴리스 뿌리를 팔길래 이십여만원어치 한박스를 사다가 성지 곳곳에 심었더니, 여기저기서 꽃이 피고 있네요. 그 색깔이 너무 강렬하여 총각 맘이 떨리기는 하지만  아름답습니다.

관찰해 보니, 반드시 네개의 봉오리가 올라 오고, 질때도 시계방향으로 한개씩 차례로 집니다. 그 순서를 지키는것이 얼마나 신기 하던지요. 내이름 뜻이 숫컷웅에 뜨거울 열. 한마디로 '뜨거운 남자'   이 꽃을 보면 뜨거워 집니다.  오메~ 으쩔꼬~   그래도 이몸은 노래

      제목처럼 주님의 것이람니다~~~

 

 

 

 

 

 

 

 

 

 

 

 

 

 

 

 

 

 

 

        그냥 작은 이쁜꽃~~

 

 

 

 

        흔히 보는 야생꽃이지만  온갖 정성을 다하여 만드신 하느님의 작품이랍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 하십시요' (에페5,21)

 

 

 

 

                                 '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  (에페5,30)

 

 

 

 

        성물집 앞에 피어 있는데  첨 보는 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 가십시요..     Live  by  Sprit !   (갈라 5,16)

 

 

 

 

       성물집앞에 이정표를 세웠는데   매괴꽃을 형상화 했습니다.  괜찮습니까?

 

 

 

 

청원기도 편지함을 에버리치가 준  우체통을 이용하여 꾸며 보았습니다.  벽돌에다가 매괴 장미로 디자인 했습니다 에버리치는 우체국에 근무 한답니다. 에버리치 댕큐~~

 

 

 

 

 

 

 

 

 

        녹음이 우거진 전경입니다.

 

 

 

 

        '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됩니다.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요.'  (로마12,9)

 

 

 

 

        '하느님께서는 강한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것을 선택 하셨습니다.' (1고린1,27)

 

 

 

 

큰운동장 언덕에 홀로 계시는 성모님. 예전에 이리저리 옮겨 졌었던 불쌍한 성모님 이십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이쁘게 꾸며 드리겠습니다.     아마릴리스 꽃대도  보이죠?

 

 

 

 

 

 

 

 

 

 

 

 

 

 큰나무에는 많은 식물이 기생 합니다. Y자로 갈라진 틈에 용케 느티씨앗이 떨어져 자라고 있네요. 느티가 가족들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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