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탕녀와 함께 사는 음행자들은 마음이 먼저 깨끗해야 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29 조회수513 추천수4 반대(0) 신고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 그리스도를 받고 + 성령을 더 보태어 받는다 >
< 그러나 그리스도가 없는 자는 성령마저 빼앗길 것이다 >
 
 
 
 
성령의 성전
 
 
여러분은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자기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만일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 아무도 인간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바울로도 아폴로도 베드로도 이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1고린토서 3, 16 - 23>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을 떼어서 창녀의 몸의 지체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창녀와 관계를 하는 사람은 그 창녀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하느님께서 "두 사람이 한 몸이 되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됩니다. 그러니 음행을 물리치십시오. 인간이 짓는 모든 딴 죄는 자기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음행하는 자는 제 몸에다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값을 치르고 여러분의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 몸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1고리토서 6, 15 - 20>
 
 
하느님의 성전에 우상이 어떻게 어울리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사이를 거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에게서 빠져 나와 그들을 멀리하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부정한 것에 손대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맞아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2고린토서 6, 16 - 18>
 
 

그리스도 = 예수님 = 성전이시다. (복음서, 요한묵시록 참조)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실 때, 진리의 성령께서도 사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주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거룩하신 주님이신 성령께서 성전 자체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모시는 사람의 몸'을 '성령의 성전' 이라고 말한다.

자기 안에 거룩하신 성전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사시고 성전이신 주님 안에 같은 주님이신 성령께서 거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몸 안에 '우상' (가짜 그리스도, 공동 구속자 짐승)을 섬기며 산다면 어떻게 거룩하신 주님이신 성전에 + 가증스런 우상을 함께 모실 수 있겠는가. 즉, 성령을 거슬러 모독한 죄악은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없으시면 성령께서도 없으시다. 우상을 섬기는 성전은 정화되어야 하며 만일 정화되지 못한다면, 거듭말해서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망시킬 것이다. 곧, 우상이 세워진 그 몸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떠나신다. 그리스도께서 떠나가시면 성령께서도 머무르시지 않는다. [ 그리스도께서 없는 영(탕녀의 짝) ]은 거짓된 속이는 영일 뿐, 하느님의 성령이 아니시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탕녀(악마)의 짝'으로서 악령이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내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헐뜯고 있다." ... 예수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 하고 대답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은 돌을 집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떠나가셨다. <요한복음서 8, 58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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