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8 조회수488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이레네오 성인은 1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스미르나(오늘날 터키의
이즈미르)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프랑스 리옹에서
사제품을 받고, 뒤에 그곳의 주교가 되었다. 이레네오 주교는 특히
프랑스의 영지주의의 오류를 거슬러 가톨릭 신앙을 옹호하는 일에
많은 힘을 쏟았다.
2세기 교회의 중요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동한 그는
영지주의 이단의 오류를 적나라하게 지적한 『이단 논박』이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겼다. 성인은 202년 무렵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 말씀의 초대
여호야킨은 자기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하며 유다를 통치한다. 그 결과 유다는 바빌론에 멸망당하고
임금과 신하들은 바빌론으로 붙잡혀 간다(제1독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에 옮기는 이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이와 같다.
말로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이와 같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무너지고 만다.
신앙은 몸으로 살아야 하는 삶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29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78

개나리 가뭄 !

강변의
개나리

몇 년
동안

자연
그대로

무성
하기에 

꽃이
피면

노랑
숲인데

가뭄을 
타서 

짧게 
잘렸네 

축이는
물로

고비
넘기지만

간절히
기다리는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그리움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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