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크리스마스 성령을 기다리면서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1 조회수618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루카 4:18-19)
 
때때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이 느낀다.
이 세상에서 굶주림을 몰아 내고,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준 부부가 화해하기를 바라고,
24시간 만에 온 세상을 전도하고 싶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하기 전에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을 기다려야 한다.(사도행전 1:4-5)
 
이제 성탄시기는 예수님의 세례를 기념하는 주일로 끝이 난다.
세례를 받으시자 예수님께 성령이 내리시면서 당신의 공생활을 시작하셨다.(마태오 3:16)
성탄시기가 끝이 나면서 비로소 우리들도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루카 4:18-19)
성령이 부어지기 전까지는 예수님도 전도를 하시지 않으셨고 교회도 태어나지 않았다.
성탄시기가 끝나면 우리는 성령이 내려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흘동안 우리들은 성령을 목말라할 것이다.
고백성사를 한 후 다락방에 올라가 성령이 내려오시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축제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는 일어서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아직 와 계시지 않았던 것이다.””
(요한 7:37-39)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 1:8)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의 믿음으로 저의 가슴을 채워 주소서.
그리고 당신의 사랑의 불로 태워주소서.”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긴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이다.(1요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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