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27 조회수53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화요일
2009년 1월 27일 (녹)

☆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율법에 따라 많은 제사를 지냈다. 속죄제는 수시로
지냈다. 율법 자체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는 증거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돌아가심으로써 인류 전체를 구원하셨다.
예수님의 위대하심이다(제1독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친척들이 찾아와 만나기를 청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뜻밖이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인간적인 혈연관계보다 하느님 안에서의 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시겠다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31-35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30

어머니 바람 !

유난히
추운 날이면

창문
열어놓고

싸아한
바람 들여요

이맘때
쯤이면

대가족
살림으로

바쁘신
어머니

깊은 밤 새벽
몇 번이고

뒤안
살구나무

아래로
지나서

부엌
오가며

치마폭에
담아와

잠자리에
풀어놓던

차갑고
생생한

행복이
너무 그리워

그 바람
아직도

겨울 밤에
가득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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