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1,5-13/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6 조회수488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병들어 고통받는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1장 5절부터 13절에서와 같이,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준 제자들에게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라고 하십니다.

2) 예수님은,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는 이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더 잘 전해 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배운 제자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도록 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더 잘 받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배운 제자들이,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도록 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더 잘 받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세 분이신 한 하느님 !, 그 삼위일체의 신비를 체험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께서 가르쳐준 주님의 기도를 끊임없이 바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세 분이신 한 하느님 !, 그 삼위일체의 신비를 체험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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