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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신경일곱째날♡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루가 1.26-3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10-06 조회수1,1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일곱째날(2019.10.06)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루가 1.26-38) 예수님의 탄생 예고

26 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아멘

 

우리 속담에 떼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있죠 따 놓은 당상은 틀린 말입니다 떼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 속담에 기원이 이러합니다 당상이라는 건 정상품 이상의 벼슬아치들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그게 당상입니다 그런데 그 당상에 해당하는 벼슬아치들은 망건에다가 옥관자 금관자를 달고 다니므로 흔히 그 옥관자 금관자를 그냥 당상이라고 불렀어요 당상들이 달고 다니는 거기 때문에 당상이라 불렀어요 그 관자가 달려 있던 귀 앞부분을 우리가 여기를 관자놀이라 그러잖아요 그것도 거기에서 기인한 거에요 그런데 상투에서 망건을 떼 놓고 쉴때는 그 관자가 필요 없죠 그래서 벼슬아치들은 수시로 그 관자를 떼 놓았습니다 무겁기도 하고요 그 관자가 당상이 금이나 은이나 옥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난사건이 많았다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그 당상이라는 벼슬이 그 도둑놈한테 옮겨 가는 일 없어요 그렇죠 그리고 잠깐 떼어 놨다고 해서 그 당상이 그 금관자 옥관자가 좀이 먹거나 색이 변할리 없다라는데서 나온 말이 떼 놓은 당상이에요 그러니까 확실하고 변할 수 없는 어떤 확정된 사실을 가리켜서 떼놓은 당상이라고 하는 거에요 성도는 바로 그 당상을 소유한 하느님 나라에 벼슬아치들입니다 그들이 잠깐 그 당상이 떨어지는 실수와 넘어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우리는 너무 자주 경험해서 탈이지만 잠깐 잠깐 수시로 때때로 우리는 그 당상이 떨어지는 실수와 넘어짐을 경험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당상과 관자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 당상 벼슬이 그에게서 없어지는 게 아니듯이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실수와 넘어짐으로 취소되거나 없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냥 잠시 금관자 옥관자를 떼어 놓은 상태일 뿐이에요 그걸 펄시비어런스 오브더 세인트 성도의 견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구원받은 성도의 실수나 넘어짐까지도 전부 덮으세요 이사야서에 나오는 전부 덮으세요 아니 오히려 그 실수와 넘어짐을 선용하셔서 그들의 거룩의 양념으로 재료로 쓰십니다 여러분의 죄까지도 마치 보자기와 같은 사랑이며 은혜지요 보자기는 아무리 모가 난 것도 전부 감쌀 수 있어요 하느님은 은총의 보자기로 우리의 모든 실수와 넘어짐까지 전부 덮으세요 율법이라는 상자는 그걸 덮을 수 없어요 하느님의 은혜와 사랑만 그 모든 실수와 넘어짐을 다 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믿을 수록 점점 더 면목이 없어지고 자랑할 것이 없어지며 자연스럽게 그 사랑 앞에서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거에요 그러한 주님의 덮으심의 은혜가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라는 고백안에 다 들어 있어요 선뜻 연결이 안되죠 어떻게 그 안에 그게 다 들어 있을까?

잘 보세요 우리는 오늘 그 고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 잉태에 관해서 공부를 할 거에요 그 동정녀 탄생과 성령 잉태 속에 어떻게 덮으심의 은혜가 스며들어 있는지 한번 보시란 말이에요 거두 절미하고 여러분께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그 사실이 믿겨 지세요? 암수의 성적 결합이 없이도 어떤 생명체가 여자에 암컷에 자궁에 착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믿겨 지십니까 지렁이나 달팽이처럼 암수 한몸인 거 말고 암수 다른 몸인 어떤 개체가 암수의 성적 결합없이 암컷에 자궁에 생명체가 착상이 될 수 있는게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옳지요?

성경이 자연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기적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우리 독자들로 하여금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사실로 받아들이라고 기록해 놓은게 아닙니다. 러한 것들은 하느님의 능력에 의해서 기적으로 초 자연적으로 일어난 것임을 인정하고 그냥 믿고 받아들이라고 기록해 놓은 거에요 성경에 등장하는 기적은 탐구나 지식에 영역에 들어가 있는게 아니에요 믿음에 영역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잘 보시면 마리아가 혼자서 아기를 잉태한게 아니라 성령의 임재에 의해 아기를 갖게 되었다라고 분명히 나와요 아버지가 없는게 아닙니다 아버지가 있다니깐요 그걸 인간복제에 매카니즘으로 설명할려고 하면 큰 오산인 거에요

 

본론으로 한번 들어가 보죠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셨다 라는 고백은 예수님에 하느님 되심과 인간되심 즉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믿고 고백하는 말인 거에요 그분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하느님의 아들이며 인간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완전한 인간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안에서 마리아의 몸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았고 그 마리아로 부터 모든 인간적인 그 힘을 얻어서 그 태속에서 자라난 거에요 완전한 인간으로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밖으로 탄생하신 거에요 인카네이션 성육신이라고 하는 거에요 예수님은 하느님시며 영원속에서 존재하시는 분이신데 이 유한한 역사속으로 자원하여 들어오시는 거에요 그것이 바로 성육신이며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셨다 라는 고백속에 함축되어 들어있는 위대한 진리인 거에요 그렇다면 우리 주님은 무엇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시기 위해 육신에 몸을 입으시고 이 역사와 시간속으로 들어오셔야 했던 것일까 그리고 왜 그분은 성령으로만 잉태되어야 하는 것일까?

오늘 본문 35절로 먼저 가보면 그 한줄에 거기에 대한 대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35절 볼까요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이 문장에서 내려오시고라는 단어와 덮으시리니라는 단어가 아주 중요한 단어에요 여기에서 내려오시다라고 번역이 된 단어는 사도행전 18절에서 오순절 성령강림때 쓰인 단어와 똑같은 단어에요 그 단어는 이사야서 3215절을 배후로 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사야서 3215-17) 15 그러나 마침내 하늘에서 영이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광야는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16 그리고 광야에 공정이 자리 잡고 과수원에 정의가 머무르리라. 17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고 정의의 성과는 영원히 평온과 신뢰가 되리라.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령을 우리에게 하느님의 백성에게 부어주시리니 여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거에요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가 그러니까 임하시고 에펠루스 타이라는 이 단어는 하느님의 백성에게 임하는 하느님의 영의 강력한 임재를 묘사할 때 사용되는 거에요 그 단어가 왜 여기에 쓰였겠냐 말이에요

마리아에게 하느님의 영이 강력하게 임재를 한 거에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했던 그 모습으로 마리아에게 그 하느님의 영이 강력하게 임하셨다라고 지금 이야기 하는거에요 에펠루세 타이, 뿐만 아니라 본문 35절에 덮으시고 에피스키아세이라는 이 단어는요 하느님의 영광의 신현적 임재를 표현할때 쓰는 단에에요 그게 덮다에요 이 단어가 우리가 오늘 공부할 내용에 키워드에요

(출애굽기 4034-35) 34 그때에 구름이 만남의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35 모세는 만남의 천막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그 천막 위에 자리 잡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세가 천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천막위에 덮이고 야훼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찾다 여기서 구름이라는건 야훼하느님의 영광이에요 이 구름 야훼의 영광이 성막위에 가득 충만하게 덮여 버렸어요 그게 야훼의 영광이 임재한 거에요 그 주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할 때에 덮음이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요 덮음. 그런데 그 야훼의 영광의 덮음은 구약에서 때때로 독수리 날개의 덮음으로도 표현이 됩니다 시편 914절보세요 4 당신 깃으로 너를 덮으시어 네가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그분의 진실은 큰 방패와 갑옷이라네 여기서에 덮으시리니구름이 천막위에 덮이고에서 쓰인단어와 똑같은 단어에요 덮다 그 개념은 창세기 12절에 수면위에 운행하시다 하느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하시다 그 라하프라는 단어에서 출발을 한 거에요 라하프라는 단어는 암탉이 달걀을 품은 상태를 말한다 그랬죠 암탉이 달걀을 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병아리가 태어나는 거에요 창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야훼의 영광의 덮으심과 독수리 날개의 덮으심이라는 개념은 새 창조를 향한 하느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과 완성에 대한 강력하고 집요한 의지와 확신이 모두 포함된 그런 개념인 거에요 그게 천막을 덮은 야훼의 영광의 구름에 덮음이고 이스라엘을 덮은 독수리 날개로서의 야훼의 영광의 덮음이란 말이에요 성경이 말하는 바가 그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 개념이 거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확장되어 나가요 독수리 날개에서 그 날개라는 단어는 옷자락이라는 단어와 혼용해서 쓰여요 같은 단어에요 날개 옷자락 같은 단어입니다 그 단어가 쓰인곳을 한번 보겠습니다

 

(룻기 38-9) 8 한밤중에 그 남자가 한기에 몸을 떨며 웅크리는데, 웬 여자가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 것이었다. 9 그래서 너는 누구냐?” 하고 묻자, 그 여자가 저는 주인님의 종인 룻입니다. 어르신의 옷자락을 이 여종 위에 펼쳐 주십시오. 어르신은 구원자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똑같은 단어죠 여기서 옷자락이라고 번역이 된 히브리어 단어가 카나프에요 그 단어는 날개라는 뜻이죠 지금 수면위를 덮으셨던 야훼의 영에서, 성막을 덮으셨던 야훼의 구름으로, 이스라엘을 덮으셨던 야훼의 독수리 날개로, 신부인 룻을 덮었던 신랑 보아스의 옷자락으로 지금 무언가가 점진적으로 설명이 되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고대시대 때는 신랑이 옷자락으로 신부를 덮으면 그것이 곧 뭐였어요 혼인의 징표였단 말입니다 그 신랑의 옷자락에 의한 덮음에서 새생명이 잉태가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룻이 지금 보아스에게 청혼하는 거에요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으소서는 나와 결혼해 주세요란 뜻이에요 그래서 애 낳읍시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수면위에 운행하시던 하느님의 영, 이스라엘을 덮으셨던 하느님의 영광의 구름, 하느님의 백성들을 덮으셨던 독수리 날개로서의 하느님 신부를 덮었던 신랑의 옷자락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느님에 새 창조를 상징하고 있었던 그림인거에요 하느님이 하느님에 백성인 교회를 어떻게 지키고 보호하여 확실하게 건져 낼 것인가 어떻게 신랑이신 하느님이, 랑이신 어린양 예수가 어떻게 그 신부인 교회를 아내로 맞아 완전한 새창조물로 완성해 낼 것인가에 대한 그림을 그려 놓은 거에요 이해가 가세요? 이것까지 이해가 가야 여러분이 진짜 실력이 있으신 거에요 그렇지 않고서 성경을 여태까지 마구 읽었다면 여러분 헛 읽은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제대로된 뜻이 뭔지도 알지도 못하고 룻이 보아스에게 옷자락으로 덮어주세요 독수리 날개가 이스라엘을 덮은건 또 뭔지 성막에 야훼의 구름이 가득찬건 뭔지 모르고 읽었다면 헛읽은거잖아요? 그러니까 잘 배우시고 읽으셔야 된단 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어린 양의 그 혼인잔치를 통하여 하느님에 백성들로 비로소 완성이 되는 거에요 거기서 완성이 되는 거잖아요 그 전까지는 지어져 가는 거에요 가시적으로 영적으로는 완성이 됐지만, 그러니까 그게 새 창조의 완성이 되는 거잖아요 바로 그 단어가 오늘 본문 35절에 쓰였단 말입니다 그 연관성을 알고 다시 본문 35절을 보세요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똑같이 여기에도 새 창조의 언어 임하시고 덮으시고 에펠루세 타이 에페스키아세이 두단어가 똑같이 쓰였단 말이에요 왜 그 단어가 여기에 쓰였는지 잘 보시란 말이에요

 

하느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라는 생명이 잉태됐죠 우리는 작은 예수들이에요 작은 예수들이 어떻게 하느님에 은혜에 덮으심에 의해 창조가 될 것인가를 미리 힌트해 주시는 거에요 예수의 탄생에서 예수에 잉태에 관한한 마리아에 남편은 누굽니까 예수에 잉태에 관한한 성령이 덮으셨으니까 옷자락으로 덮으셨으니까 남편이 덮는 거라 그랬잖아요 하느님이죠 그죠? 예수님에 잉태에 관한한 마리아에 남편은 하느님이에요 그 여자 신분은 항상 성경에서 누굴 상징한다 교회. 요한묵시록까지 일관성있게 여자, 신부는 전부 교회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은 요셉에 아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거에요 그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즉 하느님을 아버지로 하여 인간에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은 앞으로 줄줄이 탄생하게 될 육신을 입은 하늘의 장자들 여러분! 하느님 나라에 가도 여러분 육신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늘나라에서 살게 되느냐 예수가 살았다 봐 보여준거 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시고 육신이신 거에요 그분이요 우리가 그런 모양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 신적 존재 하느님은 아니지만 신적 존재, 육신을 가진 신적 존재 그가 실지로 살았단 말이에요 그렇게 앞으로 줄줄이 탄생하게 될 육신을 입은 하늘의 장자들, 하느님의 은혜의 위에 탄생하게 될 교회의 출현에 관한 내용을 미리 유비로 담고 있는 거에요 하느님의 선택에 의해 하늘의 자녀들이 될 성도는 예수님처럼 육신에 몸을 입고 영원을 살게 될 터인데 그들이 바로 영과 육을 동시에 소유한 자로 하느님에 옷자락에 덮으심을 통해 탄생을 하게 될 것을 모형으로 미리 보여주고 있는 거에요 가능하구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옷자락으로 덮으면 예수님의 완전한 하느님이면서 인간의 제한된 육신을 입으신 그 상태처럼 우리 성도들도 영원을 사는 하늘의 존재로서 하느님이 새롭게 입혀주실 새 육신을 입고 살게 될 것임을 그런 존재가 정말 가능하다는 것을 모형으로 보여주신 거에요 따라서 우리 성도들이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라는 신앙고백을 할 때에 그 사실이 정말 역사적 사실인 만큼 우리는 그게 역사적 사실인지 믿어요 그렇죠 그게 역사적 사실인 만큼 우리도 분명 하느님의 은혜의 덮으심으로 인해서 육신을 입은 신적인 존재로 완성이 될 것임을 굳게 믿는 거에요 그 고백을 할 때에 이러한 제한된 육신을 입은 자가 어떻게 하늘의 영원을 살수있는지 우리는 이해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지금 그 모습으로 영원을 살고 계시단 말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신데 우리 때문에 우리를 데리고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 영원히 육신을 입으시기로 본인이 작정하신 거에요 지금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계십니다. 여러분 그래서 성령에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실수 밖에 없었던 거에요 그리스도의 영으로 여러분 예수님이 그렇게 우리를 위해서 손해를 보셨어요 하느님이신 분이 하느님이 무덤속에서 견저내지 않으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리로 내려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따라서 우리는 그 확실한 역사적 사실을 현실로 믿고 우리의 완성된 미래 또한 확신할 수 있게 되는 거에요 우리도 되겠구나 우리도 되겠구나 지금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볼때는 도저히 안될 것 같잖아요 아닌척하고 계시지만 안될 것 같죠 그러나 된다 말입니다 조금 더 부연을 해드릴께요 우리 성도가 하느님의 백성으로 성령을 받아서 성령으로 잉태되는 거잖아요

(마태복음 116-18)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금 마태복음 1장은 참 재미없는 족보에요 그 족보의 끝입니다. 이것이 열네대 열네대 열네대로 억지로 끼워맞춰났어요 사실 14대 아닌데 141414대로 맞춰 놓고 그 맨 마지막에 그 예수를 굳이 그는 성령으로 잉태됐다로 끝내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있어요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14대씩으로 나눠지는건 그건 디 비 디 데이빗 다윗 즉 다윗에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언약에 성취를 강조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 기법으로 쓰인 거에요 당시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아라비아 숫자가 없었죠 그래서 히브리어 자음에 숫자를 붙여서 썼습니다 모음은 없었으니까요 그 히브리어 달렙 디가 4고 다우 부이가 6이에요 그러니까 디 비 디 다윗하면 14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에게 있어서 다윗의 후손은 메시아였어요 그 메시아가 그리스도가 이분이다라고 설명하기 위해 14 14 14로 억지로 나눠 놓은 거에요 그 예수가 바로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중요한건 그 족보가 완전한 족보가 될래면 7이 일곱개가 있어야 완전한게 되는 거에요 그런데 14 14 14면 여섯개 밖에 안됩니다 그게 완전한 족보로 하느님의 백성의 완전한 족보로 완성이 될래면 마지막 일곱번째 무리가 더 있어야 되요 그런데 그 일곱번째 무리가 머리 하나만 달랑 제시되 놓고 없어요 비어 있어요 거기에 누가 들어가는 걸까요? 우리들이 거기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 족보에는 여러분 이름이 들어가 있는 거에요 맨 마지막에 그 일곱번째 무리는 내가 내 백성들로 채우겠데는 거에요 그런데 내 백성의 가장 위에 머리 가장 위에 조상이 예수인데 그 예수로 말미암아 탄생하는 모든 무리들이 일곱번째 무리가 되어서 하느님의 백성들의 족보를 완성하는건데 그 조상이 성령으로 잉태됬으면 나머지는 성령으로 잉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성령으로만 나셔야 되요 교회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절대 낳을 수가 없어요 교회는 성령으로만 잉태되는 존재들이 바로 교회인 거에요 바로 그렇게 성령으로 잉태될 하느님의 백성들이 나중에 하느님이 주시는 새 옷 새육신을 입고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을 살게 되는 그 이야기를 예수님이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무죄한 자로 태어 나심으로 말미암아 가능성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첫 열매, 근데 그 예수가 실제로 이 땅에 오셨잖아요? 그게 확실한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완성이 될 거라는 것을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라는 고백 안에 넣어서 고백하는 거에요 아니면 주문인 거에요 아브라 카다브라 주문. 우리는 그렇게 성령에 의해 잉태가 되는 거고 완전한 부활의 육신을 입고 영원을 살게 될 그런 존재에요 그 교회의 머리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서 마리아에게 오신 것입니다.

 

하느님은 오늘날에도 우리 신부인 교회에게 내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여러분 아가서를 수시로 좀 읽어 보세요 하느님이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내 사랑하는 자야, 내 사랑하는 신부야 나와 함께 가자 옷자락으로 수시로 덮어 주세요 그런데 그 덮을 때 마다 우리에게서는 새 창조가 일어난다 말입니다 우리의 신랑은 우리를 절대 놓지 않아요 침삼킬 동안도 놓지 않아요 계속 옷자락으로 덮으시면서 내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가자 일어나 가자. 아가서에 그 말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일어나 가자 내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가자! 그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덮으심에 의해 반드시 완성이 되는 거에요 하느님의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반드시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성령에 임하심과 야훼 하느님의 능력에 덮으심에 의해서 동정녀 마리아로 부터 이땅에 오신 것은 일차적으로 우리 성도들의 새로운 창조를 위함이였고 왜냐면 그분이 하느님으로서 인간으로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살아나셔야 되기 때문에 그죠?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차적으로 그렇게 오신 거고 두번째로 우리 성도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창조가 될 것인지를 미리 모형으로 보여 주시기 위해성령으로 잉태되어 마리아의 태에서 나신 거에요 이해가 가시죠?

    -계속-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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