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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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3 조회수48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토마스 사도 축일
2012년 7월 3일 화요일 (홍)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하나로 ‘쌍둥이’라고도 불렸다.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토마스 사도는 매우 강직한 사람이었다.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부활하신 주님을
뵙지 못한 그는 강한 불신도 보였다.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요한 20,25). 그러나 살아
계신 주님을 뵙고서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하고
고백하였다. 토마스 사도는 인도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다가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유다인과
이방인이 화해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이라고
강조한다(제1독서). 토마스는 예수님의 상처를 직접 눈으로 보고서야
비로소 부활을 믿게 된다. 부활에 대한 믿음이 생긴 토마스는 예수님께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83

칠월 백합 !

숲 그늘
덕일까

뜨거운
칠월

순백의
백합 

봉오리 
꽃송이 

생생히
피어나네

주님
세우신

은총
질서의  

고고한
충성

온 생애
봉헌

향긋한
삶은

온 누리에
그득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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