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11-01 조회수1,238 추천수1 반대(0) 신고

 

    

 

모든 성인 대축일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백)

 

☆ 위령 성월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다. 동방 교

회에서 먼저 시작된 이 축일은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

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5월 13일에 지내던 이 축일을 9세기 중엽 오늘날의 11월 1일로 변경하였

다. 교회는 이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

국의 모든 성인 간의 연대성도 깨우쳐 준다.

 

♤ 오늘 전례

▦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성인들은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을 직

접 뵈오며 영원한 행복을 누립니다.

하늘 나라의 성인들을 기리며 전구를 청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굳게 믿는 우리도, 희망을 안고 성인들처럼 하느님을 뵈올 그날까

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큰 환난을 겪어 내고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

끗이 빨아 희게 한 큰 무리를 본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 희망을 두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

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한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으로 오

르시어 여덟 가지 참된 행복을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

    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

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

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

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60

 

나비 손님 !

 

주님의

은총

 

상앗빛

나비

 

날개

깃동

 

꾸민

자태로 

 

날아

와서

 

분홍

사랑초

 

찾아가 

엽서

 

전해

주고

 

믿음

희망

사랑

 

푸른

하늘빛

 

함께

지고서

 

다음

장소로 날아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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