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참된 행복
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3-08-16 조회수1,421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의 마음이 교만으로 채워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처럼 많은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이 누구이며

     어린이처럼 순수한 사람이 누구이며

     어린이처럼 깨끗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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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5:3-10)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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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입시경쟁률 같은 시험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무엇인가요... 당시 두려움에 뿔뿔이 흩어져 버린 제자들만을 위한 것일까요...

 

    우리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을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비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제각각이고

    절대 넘치는 일은 없이 항상 부족하고 불만이었던 형제가 더 많았던 것은 어쩔 수  

    없는 가난한 살림을 가진 우리네 모습이었습니다.

 

    기쁨을 찾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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