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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에 대한 불감증'이 '죄인의 힘'에 빠지게 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3 조회수154 추천수1 반대(0) 신고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1 요한서 3, 9>
 
 
"죄를 지을 수가 없다"
는 말씀은
 
죄를 짓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죄에 민감하여
자신이 짓는 죄에 대해
슬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악의 불감증''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다"
는 말씀은
 
회개로 말미암아
자신의 삶이
하느님께로 되돌아간 사람들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현존(함께)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에게로부터 난 사람은
'하느님의 본성'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리의 성령 안에서 
하느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사람이
자기 힘으로
'죄악의 불감증'에
결코 극복할 수 없습니다
 
 
미신적으로
혹은
''자기에 대한 자비심''으로는
하느님의 자비를 능가하지 못합니다
 
 
 
하느님께로 되돌아 가는 회개가
먼저 우선해야 할까요
 
아니면
 
자기 스스로
''선한 것''을 알아 내어
'죄인의 힘'에 의지해야 할까요
(부자 청년)
 
 
 
'죄(인)의 힘'에
의존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회개하지 않고
자기 ''죄(인)의 힘''에
큰 권세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자 청년이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라"
하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 먼저 회개하여
그리스도(하느님의 본성)와 ''하나'' 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죄인의 힘'으로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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