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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엄마
작성자권병연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19 조회수87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늘 엄마

 

                                                               서을 신도림 초등학교 6학년    윤미혜 카타리나

                                                                  

 

 

늦은 저녁

조용히 눈감으면 들리는

하늘 엄마의 소리

"오늘 하루는 어땠니?"

 

 

엄마께 혼나고

우는 내게 속삭이는

하늘 엄마의 소리

"아가,  울지 마라."

 

 

친구랑 싸우고

집에 오는 내게 들리는

하늘 엄마의 속삭임

"아가, 많이 속상하지 ?"

 

 

언제 어디서든지

나의 옆에 계시는

하늘 엄마

 

 

내가 속상할  때

옆에서 위로해 주시는

하늘 엄마

 

 

언제나 입안에서만

맴돌았던 말

"하늘 엄마 감사 합니다."

 

 

언제나 입안에서만

맴돌았던 말

"하늘 엄마 사랑합니다."

 

 

 

 

 

*** 이 글은 지난 5월 14일 서울 신도림동 본당 "성모의 밤 "행사 중

 

 저희 딸 카타리나가 성모님께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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