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어떤 사람에게나 유다의 입맞춤을 흉내낼 수 있는입술이 있다"

-벤 슨-
 
정직한 곳에 있으면 우리는 화살이나 총알이 날아와도

끄떡없다고 가슴을 펴고 호언장담할 수 있다.

종교생활은 어떠한가?

우리가 비록 구세주의 피와 물로 씻겨지고

하느님의 은혜를 받았다 해도

원죄후 우리의 나약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안에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나약성이 함께있다.

그래서 때로는 이것이 비극을 가져온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무엇에 속아서 스스에게 입을 맞추고

하느님을 팔았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나약할지라도 자기 자신에 대한

경계와 겸손을 잊지말고 하느님을 신뢰해야 한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지음 / 박성운 옮김-


"주님, 주님을 신뢰하기를 간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