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목음과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4 조회수626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1월 14일 수요일[(녹)연중 제1주간 수요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29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아무도 예수님을 의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분은 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질병은 신비에 속합니다. 어떤 사람도 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조금씩은 병들어 있습니다. 질병도 ‘인간 본질’의 한 부분인 까닭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오는 모든 병자들을 기꺼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치유를 통해 그들의 상처 받은 마음도 낫게 하셨고, 부정적인 인생관도 바꾸어 주셨습니다. 몸의 건강만을 소생시키신 것이 아니라 가족 관계도 긍정적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치유를 받은 사람 중에는 좌절이나 포기를 체험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병으로 말미암은 억울함과 무능력을 경험한 이들이 더 많았던 것입니다. 육체적 아픔만이 치유의 대상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오늘날에도 육체는 건강하지만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삶의 목표를 바꿀 에너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많은 사람이 시몬의 장모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님의 능력’을 보았고 만났고 체험했습니다. 우리 역시 ‘성체의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29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아무도 예수님을 의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분은 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질병은 신비에 속합니다. 어떤 사람도 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조금씩은 병들어 있습니다. 질병도 ‘인간 본질’의 한 부분인 까닭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당신을 찾아오는 모든 병자들을 기꺼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치유를 통해 그들의 상처 받은 마음도 낫게 하셨고, 부정적인 인생관도 바꾸어 주셨습니다. 몸의 건강만을 소생시키신 것이 아니라 가족 관계도 긍정적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치유를 받은 사람 중에는 좌절이나 포기를 체험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병으로 말미암은 억울함과 무능력을 경험한 이들이 더 많았던 것입니다. 육체적 아픔만이 치유의 대상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오늘날에도 육체는 건강하지만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삶의 목표를 바꿀 에너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많은 사람이 시몬의 장모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님의 능력’을 보았고 만났고 체험했습니다. 우리 역시 ‘성체의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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