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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마다 답은 각기 다 다를 수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2 조회수4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의미를 묻는 물음에
사람마다 답은 각기 다 다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대답을 한다.

사람들은 여러 종교가 제시하는
틀 안에서 저마다 의미를 묻고 답을
찾아내거나 발전시킨다.

하지만 여러 종교를 비교해 보면
우리는 그들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종교가 확신하는 인생의 의미는
삶의 근원을 인정하고,

신을 찬양하며 신의 뜻대로 살고
창조나 우주의 질서와 신이 내린 명령의 질서를
지키는데 있다.

많은 종교의 신은 입법자이기 보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다.

모든 종교에는 인간의 삶을 값지게 하는
비슷한 가치들이 있다.

사람들은 하나의 종교적 전통의 틀 안에서도
저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개인의 답을 발견한다.

대답의 요점은 서로가 다 다르다.

-누구는 인생의 의미가 남을 돕는데 있다고 말할 것이다.

-또 누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 인간적인 세상과 더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이들이 잘 크도록 가족을 돌보는데 있다고 말할 것이다.

하나의 신앙이 강조하는 점도 여러 가지 이다.

누구는 신비한 일을 체험하거나 예수님의 뒤를 따르고,
누구는 믿음을 전하거나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것과 결국 자기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참고한 글 “인생을 이야기 하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하느님의 섭리와 인체의 신비.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흙으로 빚어서
하느님의 숨결을 불어 넣으셨지만,

그 안에는
수많는 조직과 기능을 달리하는
기관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많은 조직과 기관들이 서로 따로 놀면
인간은 그 생명을 온전히 유지 할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이 지구상의 세상을 한 인체를 갖고 있는
한 몸둥이로 보시고 계시기 때문에,

인체의 기능을 달리하신 것처럼
지구상의 인구가 66억이라고 하지만 어느 한사람도
같은 모습도 없으려니와 천태만상의 생각을 하게 하셨습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수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세상에는 엄청난 종류의 직업이 있지만
각사람에게  그 직업에 알맞는 각각의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1코린12,4-31참조)

그래서 어떤 사람이 자기 잘난 것을 자랑하려거든
자기를 자랑하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것이니 주님을 자랑하라
하셨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이 세상 사람들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진리를 위해 몸바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모두 진리이며 생명의 말씀입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고
당신이 내 안에 항상 계시듯이,
모두가  아버지를 하나 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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