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05 조회수8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월요일
2009년 1월 5일 (백)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들은 주님께 속한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사랑 안에 머물면
하느님 안에 머무는 것이 된다. 하지만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는 악한
영을 따라가게 된다. 그리하여 하느님 반대편에 서기도 한다(제1독서).
예수님의 전도가 시작되었다. 그분의 외침은 '회개' 와 가까이 다가온
'하느님의 나라' 로 요약된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전역을 다니시며
수많은 이들에게 기적을 드러내신다. 그분의 소문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17.23-25
    그때에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23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4 그분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과 마귀 들린 이들, 간질 병자들과
중풍 병자들을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5 그러자 갈릴래아, 데카폴리스, 예루살렘, 유다, 그리고 요르단 건너편에서
온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08

가시범하늘소 !

아직도
남아있는

벼 밑동
논바닥

이랴
낄낄

갈아
엎어

햇볕
들이고

맑은 물
채우면

봄맞이
아지랑이

모여
들어

묵은
자갈

골라
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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