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은 힘이시오며 휴식처이시나이다 **
작성자조용안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2 조회수5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첫눈같이 
고운 당신이 내립니다 
당신으로 
세상은 하얗고 아름답습니다 

참 고운 당신이 
하얀 눈이 되어 
나뭇가지에 내리면 
나는 한마리 겨울새가 되어 앉습니다 

유난히도 맑고 고운 
당신의 미소와 포근한 손길에 

떠날 때를 알지 못하는 새는 
당신 가슴에 
둥지를 틀고 말았습니다 

당신 품에 잠들어 
영원히 깨고 싶지 않는 
하얀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주님, 당신은 홀로 거룩하시오며,
      기적을 하시는 주 하느님이시나이다. 
      
      당신은 힘세시고 위대한 분이시나이다.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며 전능한 왕이시나이다.
      당신은 거룩한 아버지시며 하늘과 땅의 왕이시나이다. 
      
      당신은 삼위이시고 일체이시오며 신들의 주 하느님이시나이다.
      당신은 선 자체이시며 모든 선이시며 지상 선이시나이다.
      당신은 살아계신 주님이시오며 참 하느님이시나이다. 
      
      당신은 사랑이시오며 자비이시나이다.
      당신은 지혜이시오며 겸손이시나이다.
      당신은 인내이시오며 아름다움이시나이다.
      당신은 온화이시며 안식처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평화이시오며 기쁨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시오며 즐거움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를 흡족하게 하는 온갖 보화시나이다. 
      
      당신은 아름다움이시오며 온화이시나이다.
      당신은 피난처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보호자이시오며 방어자이시나이다.
      당신은 힘이시오며 휴식처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희망이시오며 우리의 믿음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사랑이시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온전한 감미로움이시오며,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시나이다:
      위대하시고 감탄하올 주님,
      전능하신 하느님, 자비로운 구세주이시여! 

      Thomas Aqu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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