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4 조회수48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2015년 2월 14일 토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치릴로 성인과 메토디오 성인은 형제간으로, 그리스의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터키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두 형제는 전례서들을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
의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둘은 체코 모라비아의 슬라브 족에게 파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헌신적으로 일
하였다. 로마로 돌아간 두 형제 중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69년 무렵 선종하였다.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사로 모라비아에서 활동하다가 885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창조주의 계명을 저버린 사람은 마침내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괴로움 속에서 자식을
낳고 땀 흘리며 노동해야 한다. 인류의 생로병사가 시작된 것이다(제1독서).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흘 동안
이나 당신 곁에 머물렀던 가난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빵의 기적을 베푸심으로써
하느님 나라의 한 모습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0
1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2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3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
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5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
다.” 하고 대답하였다.
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
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7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8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9 사람
들은 사천 명가량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10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37

바다 해면 !

사는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너른 
바다 

만나고
있을까

몸에
물을

가득
머금고

사는
해면은

태풍에
솟고

파도로
치는  

밀물
썰물

온갖
이야기

받아
들였다

잔잔
하게

달래어
내보내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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