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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0) 소식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01 조회수486 추천수7 반대(0) 신고
 
오늘 주신 복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 ?...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똑 같은 날 태어 난 아기들도 본명을 준비해서 불러 준 아기와
본명이 준비됨 없이 그냥 태어 난 아기는 차이가 있나 봅니다  ***
 
엇그저께 두 아기가 같은 날 태어 났다는 소식을 분명히 접했는데도...
이상하게 저가 깜쪽같이 한 아이는 생각 나지 않아서
두 소식을 전 해 드렸어야 하는데...
 
오늘에야 잊여졌던 아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나 자신을 성찰 해 보니...
한 아이는 준비된 본명이 있었고...
오늘 생각 난 아이는 준비된 본명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 같은 새 생명인데...
두 아이 모두에게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다시 한번 더 축복의 인사 보냅니다
 
가브리엘이 태어 난 날 보라님 언니네 손녀 딸도 태어 났는데...
상태가 안 좋아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오늘 산소호흡기를 뗏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보니...
이제야 그 생각이 나서 소식을 전하는데...미안한 생각도 같이 전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죄를 짓기도 하고 모르고 깜쪽 같이 죄를 짓고
나중에 한참 후에야 이렇게 생각 날 때도 있으니 역시 부족하고
죄많은 인생들의 하소연은.......
죽어야 끝이 날것 같다는 반성도 해 봅니다
 
보라님 고생이 많습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오늘 소식을 다시 전해 듣고야 ...
내가 실수 했음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사실대로 소식을 전합니다
 
보라님과 언니네 손녀딸 아기에게 미안하다는 소식도 같이 전 합니다...
 
다행히 오늘 산소 호흡기를 뗏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오전내내 기도 하다가 미안한 소식 여기 전하며.....
아기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묵방 친구님들께 기도 부탁도 드릴겸...
겸사겸사 오늘에 소식을 전합니다
 
보라님~... 시간 나시는 대로 또 아기 소식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계속 새 생명들을 위해서 ...
기억 나는대로 기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또 어디선가 새로 태어 날 새 생명을 위해서도 함께 기억 합니다
 
주님 주신 오늘 복음 말씀처럼...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내일도 모레도 당신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도 잊지 말고 잘 기억하며 ...
천주교신자로서 잘 살아 낼 수 있게 저희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아멘***
 
이렇게 아름다운 귀한 새 생명 모두를 주님께 봉헌 하는 하루
오늘 주신 복음 말씀이 유난히 더 기억 되고 아름답게 느껴 집니다...
 
소중한 이 어린 생명들을 통하여 주님의 거룩하신 뜻이
이 땅 위에서도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생명 허락하신 하느님은 찬미 찬양 받으소서~~~
감사합니다......아멘 ***
 
 
             *** 찬미 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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