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들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0 조회수555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09년 1월 10일 (백)

♤ 말씀의 초대
무엇이든 주님의 뜻에 따라 청하면 들어주신다. 형제가 잘못을 저지를
때도 그를 위해 간청하면 자비를 입게 된다. 누구나 하느님께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언제라도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별히
우상 숭배를 멀리해야 한다. 하느님의 힘을 막기 때문이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겸손한 사람이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등장하시자
조용히 자신을 감춘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요한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도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13

겨울 언덕 !

찬바람에
쓸려

모두
떠나버린

스산한
언덕

해님은
아침마다

한마음으로
찾아와

따뜻한
햇볕

고루고루
쪼여요

멀지
않아서

돌아
오겠어요

한결같은
사랑

또다시
알아보고

새싹
마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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