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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 made in God
작성자정민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09 조회수1,692 추천수1 반대(0) 신고

made in God (2010, 6, 30)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자신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에,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잘 이용(善用)해야 합니다.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善"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로마 8,28)


하느님이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은 
하느님이 만드신 것이며,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그것들 안에는 "made in God"이 새겨져 있으며,
그것들은 모두 "거룩함"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의 근원이신 하느님께서 손수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무슨 물건이든 그것을 만든 이의 기술(솜씨)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솜씨가 아주 뛰어난 사람이 만든 물건은 그 솜씨에 맞게 
그 가치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그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소유하길 간절히 원하며, 그것을 소유할 능력이 없으면 
 그것과 비슷한 "짝퉁"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고(最高)의 솜씨가 담긴 물건을 만든 이의 가치는 "이름"으로 표현되며,
소위 그것을 "브랜드의 가치"라 합니다.(맞는지 모르겠네.)
루이비똥, 샤넬,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밸리, 버버리, 까르띠에 등등...
우잉? 벌써 눈이 휘둥그레지시네.(내맡긴 영혼은 제외)


그것들을 소위 "명품"이라 합니다.
하느님이 만드신 이 세상 우주만물보다 몀품은 없습니다.
made in God의 가치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중에서 그분의 최고 걸작품, 인간(人間)!
너의 이름은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의 새끼, "하느님"이어라!


소의 새끼는 송아지, 송아지는 소!
말의 새끼는 망아지, 망아지는 말!
개의 새끼는 강아지, 강아지는 개!


따라서 하느님이 만드신 모든 것, 
특히 인간 안에는 하느님의 기운, 거룩함이 담겨 있기에 
인간은 하느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듯 
인간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명품을 몰라보는 사람이 그것의 주인인 하느님을 
사랑할 리 없습니다.


명품의 가치는 쓰면 쓸수록 높아집니다.
명품, 인간은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빛이 납니다.
하느님의 빛을 뿜습니다.
그 빛을 받아 하느님의 빛을 뿜습니다.
그 빛을 받은 다른 사람도 빛을 받아 하느님의 빛을 뿜습니다.
이 세상이 밝아집니다.


하느님의 빛으로 밝아진 이 세상에 하느님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
그들은 빛의 자녀입니다
빛을 타고 빛을 따라 흘러가 어느덧 빛에 흡수되어 빛이 됩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의 명품, 
자연(自然)과 인간(人間)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특히, 인간을 사랑해야 합니다.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생명도 사랑해야 합니다.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생명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생명입니다.


하느님을 살립시다!
죽어가는 하느님을!


하느님을 사랑합시다!
하느님의 생명인, 인간을 사랑합시다!
아주 뜨겁게 뜨겁게 말입니다.


하느님을 더욱 더 뜨겁게 사랑하려는 사람들!
그대들의 이름은 "내맡긴 영혼들"이어라!
이 세상에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하느님의 명품 중의 명품!
made in God, "내맡긴 영혼!"

 

http://cafe.daum.net/likeamaria/

 

(소리로 듣기)

 
 

 

http://cafe.daum.net/likeamaria (다음 "마리아처럼" 카페 바로가기)

 

  

 

 

 

 

 이해욱 신부님의 책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가 출간 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참으로 가능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사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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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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