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소나기 내린 월요일 오후 - Photo By 느티나무 신부님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08 조회수311 추천수3 반대(0) 신고

음악 들려 드리고 싶어 사제관에서 비온후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소나기가 올때는 시원했는데, 여전히 덥군요.월요일이지만 아예 나갈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습한철이 되면 류마치스랑 통풍이 더 심해지니 움직이는거 자체가 힘들군요. 비지스의 노래 띄움니다.

                                       F11키를 치면 화면이 다 들어 옴니다.

 

 

 

 

 

등에 점이 두개 있는 참새과에 속한 새인데, 비온데 기어 나오는 지렁이를 잡으려고 개장 잔듸밭에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뒷모습이 잡힌줄 모르겠지요. 고발하지 마세요. 몰카 수준은 아니니까요.

 

 

 

 

 

 

 

 

 

하루종일 순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발로 온것이 아니라 성모님이 불러서 오시는 자식들이지요.

 

 

 

 

 

 

 

 

개장안의 느티나무앞에다가  수세미를 심고 줄을 만들어 주었더니 타고 올라 갑니다.  열리면 따 가세요.

 

 

 

 

방충망을 두고 찍은 사진이라 뽀삽처리 효과를 냅니다.  나를 터득한 노하우이지요.

 

 

 

 

해바라기도 언덕에 심었습니다.  신기하게 해를 닮고, 해만 따라 다니는 꽃. 주바라기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아닐까요?

 

 

 

 

 

 

 

 

 

 

 

 

 

 

집도 공기가 통하는 환기창이 있어야 하듯이, 우리 영혼도 순환을 통하여 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들여 마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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