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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사도)적 청빈(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12 조회수1,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복음(사도)적 청빈(1)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늘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마태 5,3)

예수님의 이 말씀은

완전한 자가 되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데

가장 근본적인 조건은

 마음으로부터 가난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자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질책하신 것이

성서에 기록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바로

마음의 가난에 대한 진리를

뒷받침해 주는 것입니다.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배의 상을 받을 것이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태 19,29)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마태 8,20)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시오."

(디모전 6,)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고 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마10,21)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 배의 상을

받을 것이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태19,29)

이처럼 예수님은 말씀으로만

청빈생활을 권장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행동으로 보이셨습니다.

나자렛의 보잘 것 없는 목공소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시고

공생활 중에는 잠잘곳도

제대로 구하지 못했으며

십자가에 못박히실때는

 입고 계신 속옷까지도 벗겨져

알몸으로 돌아가시는 수모를

당하신 채 돌아가셨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복음적 청빈을

본 받아 스스로 실천하며 선교활동을

하는곳에서 모든 신도들에게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릴 것을

가르쳐 왔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디모전 6,7)

"내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을 부요하게 하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해 주신

그 나라를 차지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야고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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